모바일 결제 서비스 (주)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오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하버드대학에서 열리는 ‘The Innovation Project 2013’에서 ‘2013 Innovator Award’의 Best New Technology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he Innovation Project 2013’은 글로벌 페이먼트 업계의 미디어 사업자 PYMNTS.com의 주최로 매년 하버드대학에서 업계 트랜드와 혁신사례를 공유, 시상하는 행사로 ‘2013 Innovator Award’의 Best New Technology 부문에는 하렉스인포텍의 ‘모카(MoCa)’, First Data의 CardSpring, OneID, Voltage Security, Merchant Warehouse가 노미네이트 됐다.

후보 선정은 전 세계에서 지원한 500 여개 기업 중 전문가 패널이 심사하여 총 15개 부문에서 부문 별 각 5개의 후보기업을 선정해 이뤄졌다. 노미데이트 된 기업 중 한국기업은 하렉스인포텍이 유일하며, 전 세계 유수 기업들을 제치고 당당히 노미데이트 된 토종 중견기업 하렉스인포텍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종 수상기업은 3월 7일까지 인터넷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투표 참여 방법은 웹사이트(http://www.pymnts.com/assets/Uploads/IP-2013-Finalists.html)에 접속, 본인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15개 전 분야에 투표를 하면 된다.

수상 기업은 21일 ‘The Innovation Project 2013’에서 발표, 시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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