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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라떼 앱, 국내 모바일 광고 최초 싱가포르 진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2.20 13:53

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에서도 ‘애드라떼’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앱디스코(대표 정수환)가 제작 운영중인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 ‘애드라떼’가 국내 모바일 광고 애플리케이션 업계 최초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출시되는 애드라떼 역시 라떼포인트로 라떼스토어 상품을 구입하거나 통신요금으로 선불 충전할 수 있는 등 국내와 동일한 서비스이며, 향후 판매 상품의 종류를 다양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앱디스코는 싱가포르 시장에 차별화된 세일즈 마케팅을 위한 제반 작업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온라인 세일즈 마케팅사인 ‘어포스트로피 디지털’ 등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애드라떼의 본격적 싱가포르 진출과 함께 전략적인 현지 비즈니스 채널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대형 편의점, 커피 전문점 체인 등 싱가포르 내 다양한 기업들이 애드라떼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애드라떼는 싱가포르 출시 전인 2011년 12월 국내 모바일 리워드 광고 최초로 일본에 진출해 바로 일본 앱스토어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최대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운영회사인 그리(GREE, Inc)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 모바일 리워드 광고 시장을 선점, 해외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일찍이 검증 받았다.

또한 애드라떼는 500만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 모바일 리워드 광고 시장을 개척한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금융, 영화, 음악, 쇼핑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효과적인 광고 툴로 애드라떼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 토종 게임업체뿐만 아니라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게임 개발사들도 애드라떼를 활용해 자사 게임을 광고하는 등 게임 홍보 마케팅 영역까지 애드라떼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마켓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애드라떼의 두 번째 해외진출 국가로 선택했다”라며, "이번 싱가포르 시장 진출의 성과가 올해 1분기에 있을 호주 진출 등 향후 추진될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에도 좋은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전세계 스마트폰 보급률 1위, 가구 당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이 100%에 달하는 IT 선진국가이다. 전문가들은 싱가포르 국민의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높은 반면, 모바일 리워드 광고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비즈니스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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