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운전하면서도 휴대폰을 사용한다 '카플러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2.18 10:13
카플러스 (운전 중 카카오톡,전화,문자 사용하기)
업데이트: 2013.01.24
용량: 12.6MB
제작사: Infobank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면 안되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운전 중 휴대폰이 필요하다는 점도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왜 필요한데 사용하면 안되는 걸까?
바로 이 의문에서 시작된 앱이 '카플러스'다.

'카플러스' 는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운전 중 휴대폰을 왜 사용하면 안되는 지'를 해결하려 한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위함한 가장 큰 이유는 2가지다.
전화나 문자를 보내기위해 휴대폰을 조작(잡고, 터치하고)할 때, 손과 시선이 방해를 받는 점. 전화나 문자가 왔을 때, 이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폰을 응시할 때의 위험성이다.

'카플러스' 는 GPS와 블루투스(차량)을 인식하여, 운전이 시작되면 '운전모드' 를 제공한다. 이 '운전모드'의 기능으로 위 문제점을 해결하고있다.

위 화면은, '카플러스' 의 음성인식 화면이다. 위 화면을 호출하는 것은 근접센서를 이용한다. 휴대폰을 응시하고,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 아닌, 휴대폰의 근접센서에 손을 살짝만 가리는 것만으로도 위 화면을 호출할 수 있다.
음성인식 화면이 호출되면, 위에서 보이는 단어들을 사용자가 말하고, 이를 인식하여 전화, 문자, 메모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전화'라는 명령이 인식되면, 위 화면처럼 미리 지정한 연락처를 제공한다.
믿음, 사랑, 소망, 행복 등 미리 지정 된 단어를 말하면, 해당하는 연락처로 전화를 건다. '방금'이라고 하면 직전에 통화한 사람에게 다시 전화를 할 수 있다.

위 화면처럼, 음성으로 인식 된 연락처로 전화를 할 때도, 센서를 이용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기능 수행을 화면을 TTS로 제공하기 때문에, 화면을 쳐다볼 필요도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내고, 메모를 남길 수 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휴대폰을 손이 닿는 근처에 거치를 해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화면을 응시하지 않고, 휴대폰을 건들 필요 없이 센서와 음성만으로 기능들이 동작한다.
문자나 카카오톡이 수신되면, 즉시 발신자와 내용을 TTS로 읽어주며, 문자는 바로 답장도 보낼 수 있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위치기반 보이스톡을 지원하여, 인근에 사용자가 남긴 보이스톡을 실시간으로 전달 받아 들을 수 있으며, 과속(105km/h)이 감지되면 기능이 자동 정지되는 '안전모드' 와 경제운전을 잘하면 얻을 수 있는 에코드라이빙 포인트 등 편의와 안전을 함께 제공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카플러스는 국내최초 '핸즈프리S/W'라는 타이틀과 함께, 운전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경제운전을 게임화하여, 안전운전을 장려하고 운전 중 졸음 방지를 위해 다른 차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신선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 본 콘텐츠는 해당 기업이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모바일 앱 관련 보도자료 제보 appetizer@chosun.com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