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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디스코, 스마트폰 첫화면 광고 '라떼스크린'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2.14 10:59

모바일 리워드 광고 회사 앱디스코(대표 정수환)가 애드라떼, 메디라떼에 이은 세 번째 라떼 시리즈인 ‘라떼스크린’을 출시하며 모바일 스크린 리워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1개월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거쳐 오픈 베타 서비스 버전으로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라떼스크린은 스마트폰 첫 화면의 광고를 보기만 해도 라떼포인트(적립금)를 받는 형태의 모바일 스크린 리워드이다.

라떼스크린은 상업적 측면이 강했던 기존 광고와 달리 단순하면서도 감성적인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사용자의 거부감은 줄이고 보는 재미는 늘렸다. 첫 화면의 이미지를 본 뒤 밀어내듯 돌려보는 스와이프 동작으로 단순하고 깨끗한 느낌의 추가적 이미지들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라떼스크린은 높은 수준의 포인트 적립을 통해 사용자가 더 많은 경제적 보상을 받게 한 것이 장점이다. 라떼스크린 화면 하단의 중앙에 위치한 버튼을 왼쪽으로 밀어 잠금해제 시에는 12원, 오른쪽으로 밀어 기업이 요청하는 미션을 수행할 시에는 24원의 라떼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한 시간에 한번씩 라떼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한 달이면 무려 8,000원에 달하는 라떼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라떼스크린은 애드라떼와 연동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가입자는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시 바로 실행할 수 있는데, 기존 애드라떼 회원들은 로그인 만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라떼포인트 역시 애드라떼와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개봉 예정 영화인 ‘신세계’를 포함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약 30여개 업체가 라떼스크린에 입점했거나 입점 예정에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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