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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와이즈, “유저와의 소통 중심”의 미국 실생활 영어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2.13 14:38

<얼굴빨개지는 영어-미드영어편>은 출시 2주일 만에 교육 카테고리 1위, 전체 카테고리 7위 (2013년 1월 28일 기준)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유저와의 소통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 버전도, 전작의 인기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소통 & 참여’라는 모티브로 ‘이미지 영어’ 기능을 추가했다.

‘이미지 영어’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 현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실생활 표현을 이미지, 그리고 관련 영상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댓글 기능이 추가되어, 유저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크다.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표현들은 푸시알림 기능을 통해,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윤진현 대표는 “단순 암기식 단방향성의 교육방식에서, 유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린 교육방식이 모바일 세대의 큰 흐름이 될 것이다”라며 업데이트 버전 출시 소감을 밝혔다.

<얼굴빨개지는 영어>는 ‘이미지 영어’, ‘미드슬랭노트’, ‘흑형영어가이드’ 3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전작과 동일하게 ‘흑형 영어 가이드’는, 미국 흑인 영어의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하였다. ‘미드 슬랭 노트’는 미국 드라마와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속어들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였고, 검색과 관심 등록 등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공유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도 있다.

‘얼굴빨개지는 영어’ 의 원저자 김우중 교수 (강남 차병원 내과교수 겸 국제진료소 소장, 현대영어교육학회 회원)는 “서양의 의식구조나 문화의 차이가 언어의 습득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속어는 한 나라의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얼굴빨개지는 영어가 미국인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영어를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오픈와이즈는 “열린 지식”과 “가치 공유”라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미국의 실생활 영어와 함께 고급영어에 대한 학습 장벽을 낮추는 플랫폼을 추가적으로 구상 중이다.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얼굴빨개지는 영어’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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