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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CU 편의점, 스마트폰 결제 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2.07 16:15

2월7일부터 전국 편의점 ‘CU’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업 (주)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CU’를 운영하는 (주)BGF리테일(사장 박재구)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 CU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모카페이(MaCa PAY)’를 시작한다고 2월7일 밝혔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모카페이’앱을 무료로 다운받은 뒤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계좌, 쿠폰, 멤버쉽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모카페이를 통해 직불결제 시 고객은 연말 소득공제율이 30%로 신용카드 공제율인 15% 보다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가맹점에서는 신용카드 대비 가맹점수수료가 저렴해져 수수료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카페이’의 특징은 ‘스마트 복합결제’와 ‘자가보안 결제’로 결제 시 스마트폰 월렛 ‘모카’에 담긴 각종 쿠폰과 멤버쉽 혜택을 알아서 찾아주고, 혜택이 가장 큰 조합을 제시해주는 스마트한 복합결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복합 결제 시 결제시간이 기존 방식대비 90%까지 줄어든다고 하렉스인포텍은 밝혔다. 또한 ‘사용자 중심의 역방향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금융정보가 가맹점에 전달되지 않고, 휴대폰에 저장되지도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다.

QR코드, NFC, 바코드, 푸시알림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해 대형 가맹점 뿐만 아니라 영세 가맹점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난 2월1일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결제수단으로 모카페이를 도입한데 이어, 오는 2월14일 부터 교보문고에서도 모카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밖에도 하렉스인포텍은 2월 중 카페베네, 홈플러스, 이니스프리, 매드포갈릭, 스파게띠아, 트라이시클 등 제휴사의 가맹점에서 ‘모카페이(MoCa PAY)’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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