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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페이, 2월부터 1만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 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1.24 09:49

(주)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등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서 하렉스인포텍은 스마트폰으로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한 직불결제 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하렉스인포텍은 카페베네, CU,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홈플러스, 교보문고, 알라딘, 매드포갈릭, 스파게띠아 등 제휴사의 전국 1만여 개 가맹점에서 2월부터 ‘모카페이(MoCa PAY)’ 직불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모카페이(MaCa PAY)’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계좌, 쿠폰, 멤버쉽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스마트폰에 담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이다. QR코드, NFC, 바코드, 푸시알림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모카페이’의 특징은 ‘스마트 복합 결제’와 ‘자가 보안 결제’로, 결제 시 스마트폰 월렛 ‘모카’에 담긴 각종 쿠폰과 멤버쉽 혜택을 알아서 찾아주고, 혜택이 가장 큰 조합을 제시해주는 스마트한 복합결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중심의 역방향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금융정보가 가맹점에 전달되지 않고, 휴대폰에 저장되지도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다.

QR코드, NFC, 바코드 지원으로 대형 가맹점 뿐만 아니라 영세 가맹점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연말소득공제율이 30%로 신용카드 공제율인 15% 보다 더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직불결제 활성화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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