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새해를 맞아 편의점 할인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개발사 NBT파트너스(www.cashslide.co.kr)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며 취지를 밝혔다.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캐시슬라이드’ 광고 중 ‘편의점 할인 쿠폰’ 광고가 왔을 때 슬라이드하여 쿠폰을 받은 후, 앱 내의 “내 쿠폰 함” 에서 할인 쿠폰과 할인 제품을 확인한다. 전국 7-ELEVEN과 buy the way 매장에서 제품을 고른 후, 할인 쿠폰의 바코드를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1월 한 달 내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제품은 바나나 우유, 코카콜라, 베지밀 등 평소 판매량이 많은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또한 캐시슬라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친구에게도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전송할 수 있다. 잠재 고객에게도 할인 혜택을 주는 통 큰 모습에 캐슬러(캐시슬라이드 유저)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캐시슬라이드’는 다양할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재 “페이스북 라이크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캐시슬라이드’ 페이지를 공유하고 가장 많이 ‘라이크’를 받은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다. 이 또한 사용자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한 일환이다.

안드로이드용 앱 ‘캐시슬라이드’는 어플을 다운 받으면 스마트폰의 잠금 해제 화면이 개인용 광고 플랫폼으로 변한다. 이용자는 광고를 본 후 잠금 해제를 하며 현금을 적립할 수 있는 리워드 앱 형식의 어플이다. 하루에 4 ~50번의 잠금 해제를 한다고 했을 때, 월 5,000원 이상의 적립금이 쌓인다. 여기에 할인 혜택까지 합쳐져 한 달에 만 원 이상의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최근 ‘캐시슬라이드’는 출시 한 달 반 만에 회원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NBT파트너스의 박수근 대표는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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