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콘텐츠 기업 심심이주식회사(대표 최정회)가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심심이 글로벌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원천스토리 부문’과 ‘상품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 접수가 가능하며, 전세계 ‘심심이’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28일까지 ‘심심이 공모전 사이트( idea.simsimi.com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품 아이디어 부문’은 ‘심심이’를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것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원천스토리 부문’ 역시 심심이의 탄생배경을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1,500자 내외로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1명당 최대 3작품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입상자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당선작을 활용한 실제 상품 및 스토리 제작 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참여할 기회를 준다.
심심이 어플리케이션은 이용자가 함께 심심이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채팅로봇으로, 45개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심심이 앱은 전세계적으로 약 28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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