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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리스닝 핵심편 - 토익

객원리뷰어 권태완 기자 ㅣ seomindang@gmail.com
등록 2013.01.09 10:57
해커스 리스닝 핵심편 - 토익
업데이트: 2012.03.23
용량: 18M
제작사: 주식회사 해커스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4500원
영어 열풍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하지못하는 것은 때로는 자신에게 초라함을 느끼게 합니다. 물론 저같이 외국어는 삶에 있어 필요치 않다! 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영어는 필요악이 되어버렸고, 회사원들에게는 차별화 이전에 기본소양이 되어버렸습니다.
하기싫어도 해야하는 영어! 어플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

해커스 토익은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쯤 들어본 이름인데, 이 해커스에서 개발한 어플을 통해 리스닝에 부족한 점을 채울수 있게끔 어플을 제작/판매하고 있어 소개해봅니다.

해커스 리스닝 핵심편 - 토익편은 집중학습과 이동중 학습이라는 두개의 메뉴로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공부를 할 수 있게끔 제작되어있고, 세부적인 내용은 파트 별로 나누어 수준별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컨텐츠는 오프라인 도서로 판매되어 토익 베스트셀러 오른『해커스토익 리스닝』과 『해커스토익 실전 리스닝』부분에서 핵심문장을 선별해 어플에 담았습니다.

해커스 리스닝 핵심편 - 토익에서 제공되는 자료들은 어플을 실행하고 최초 다운로드 받으셔야 하며 이 때 발생하는 데이터 요금은 3G/4G를 이용하실 경우 유료!이기에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음성파일이 대부분이다 보니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합니다.

해커스 리스닝 핵심편 - 토익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리스닝을 제공합니다.
먼저 속도별 리스닝을 통해 기본 속도에서 1.4→1.2→1.0으로 문장을 읽어주며,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별의 악센트나 억양 차이점을 알려주기 위해, 영국, 미국, 호주 이 세 국가의 영어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쉐도잉이라고 해서 먼저 들려주고 따라 말하는 방법, 딕테이션 메뉴를 통해 불러주는 발음을 보기에서 제공하는 문장을 터치해 게임과 같이 확인하는 총 4가지의 학습단계를 지원합니다.

해커스 리스닝 핵심편 - 토익의 또 다른 기능중 하나인 이동학습입니다.
이동학습과 집중학습은 동일한 내용을 제공하지만 이동학습에서는 음성 만을 지원합니다. 어차피 이동중이기에 화면에서 제공되는 기능은 거의 사용할 수 없고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조작이 중요합니다.

집중학습은 학습내용을 한 부분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이동학습의 경우에는 다양한 학습을 다중선택해 무한재생하는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그리고 첫 화면에서 해커스 리스닝 핵심편 - 토익의 부가기능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스크랩 문장을 통해서 공부중에 모르는 문장을 스크랩해 놓은 부분 만을 따로 체크할 수 있고, 학습알림을 통해 학습기간을 정하고 알람을 통해 수업시간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학습설정에서는 어플의 사용방법이나 학습단계의 설정과 수업내용 등을 설정,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어플에서 제공하는 영어 리스닝의 수준은 제가 잘 모르겠는 것이, 살면서 영어공부를 해본적이 없다보니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해커스토익이라는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해커스에서 제공한 컨텐츠이기에 믿을만한 수준별 학습이 아닐까 합니다.
어플 자체의 기능은 아주 깔끔하고 큰 문제 없이 제공되기에 믿을만한 어플입니다.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은 말하기/듣기보다는 쓰고 해석하는 것에 중점을 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많아도 대화를 통해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적습니다.
이것도 옛날 일일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생각되었고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되었는지 요즘에는 말하기와 듣기에 중점적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해커스는 믿을 만 한 어플이 아닐까 합니다.
혹 해커스 관련 책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자신의 판단에 따라서 구매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플의 기능적인 부분은 믿을만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만, 컨텐츠는 사용자의 무지 때문에 확답을 못드린다는게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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