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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요금 폭탄이 걱정이라면 'My Data Manager '

객원리뷰어 김정준 기자 ㅣ James@iPhoneBlog.co.kr
등록 2012.12.31 13:50
My Data Manager
업데이트: 2012.10.07
용량: 6.6MB
제작사: Mobidia Technology, Inc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
가격: 무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무제한 데이터 플랜으로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은 한 달에 정해진 데이터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쓰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에 연락해서 일정량의 데이터가 남았을 때 문자나 이메일로 알려달라고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여기에 오늘 소개할 무료 앱 My Data Manager를 사용해서 대략적인 사용 통계를 가끔 살펴보면 데이터 통신 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다.



현재 2.5.1 버전에서 어느 앱이 얼마만큼의 데이터를 사용했는지에 대한 항목이 빠져있다. 이는 개발사에 의하면 일시적인 것으로 차기 업데이트에서는 이를 다시 포함할 것이고, 이 부분을 활성화하더라도 배터리 부분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 중이라고 하니 조금 기다리면 더욱 나은 버전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버전에서는 상세 항목은 빠졌지만 얼마나 사용했고 얼마나 남아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일마다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설정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데이터 통신의 용량과 갱신되는 일을 정확히 넣는다. 그리고 알람에서 데이터 통신의 용량이 일정 수준으로 남았을 때 알람을 통해서 사용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능을 활성화 한다. 특히 일일 용량 부분 알람을 잘 설정한다면 하루에 엄청난 양의 데이터 소진하는 사태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일일 혹은 월별 그래프를 통해서 얼마의 데이터를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위치 정보를 활성화한 사용자들은 어디서 데이터를 많이 사용했는지 대략적인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총평

상세하게 어느 앱에서 얼마의 데이터 용량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부분이 갑자기 빠져 약간 아쉽지만, 개발사에서 다음 버전에 이를 포함한 버전을 업데이트하기로 했으니 이를 기다려보는 것도 좋다. 이번 버전에서는 상세 부분은 없지만, 대략적인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데이터 요금 폭탄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일일 알람 부분을 잘 활용하여 하루 만에 모든 데이터를 다 사용하는 사태를 미리 막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다음번 업데이트를 기다리면서 무료지만 매우 쓸만한 My Data Manager를 미리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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