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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새로운 스마트폰뱅킹 앱 ‘브리즈’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12.17 16:23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쉽고, 편하고, 재미있는'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의 새바람을 제공한다는 '산들바람'이라는 의미의 스마트폰뱅킹 앱 ‘브리즈(Breeze)’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즈(Breeze)’는 '조회', '이체'와 같은 어려운 금융 용어 대신 '통장보기', '돈 보내기', '돈 굴리기' 와 같은 순수 우리말 용어를 사용했다.

또 돈을 보낼 통장을 받을 통장으로 드래그(drag)하면 바로 송금이 이루어지는 ‘드래그 간편 이체’, 종이 통장의 모양을 그대로 재현해 통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아날로그 방식 실제 통장 보기’와 같은 기능도 담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영국 리버풀(Liverpool) 구단 축구 게임 제공, 시간에 따른 메인 화면의 변화, 나만의 개인화면 구성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도 함께 탑재했으며, '사전승인 추천상품 조회', '대출 및 카드신청', '본인에게 맞는 맞춤대출 찾기', '채팅상담' 등 개인화된 세일즈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업뱅킹 서비스', 'SCB글로벌 ATM찾기' 등의 서비스가 추가됐다.

브리즈는 우선적으로 17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iOS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는 내년 1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브리즈' 출시를 기념해 '내지갑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특별금리를 주는 이벤트를 2013년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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