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네이버 N드라이브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12.17 09:58

네이버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N드라이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국내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중에는 가장 큰 규모인 1300만 명의 이용자(PC이용자 포함)가 네이버 N드라이브를 이용하고 있다. N드라이브에는 45억개의 이미지, 8억개의 문서 파일, 음악 파일 등 약 64억개의 다양한 파일이 보관되어 있다.

N드라이브의 지속 성장 동력은 안전성과 처리속도에 기인한다. N드라이브에 저장된 모든 파일들은 3개의 복제본을 생성하고, 이는 서로 다른 서버에 할당되어 있어 서비스 장애나 해킹 등으로 특정 서버에 문제가 생겨도 정상 동작하는 복제본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N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것이 파일을 보관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모바일 장치로부터 N드라이브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규모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디지털 자산을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커졌다"며,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N드라이브앱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친구에게 N드라이브 앱을 추천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5명 이상 추천하면 N드라이브 100GB연간 이용권을, 10명이상 추천하면 5만원 상당의 CJ외식상품권을 각각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