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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 필수앱 5종, 뭔지 봤더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12.10 11:03

- 아이폰 구매 후 가장 먼저 하는 벨소리, 배경화면 변경을 위한 앱
- iOS6 부터 없어진 유투브와 KT에서 1년 이용권을 주는 에버노트 등

아이폰5가 드디어 한국에도 출시되었다. 전작 보다 커진 4인치 화면으로 시원하게 쓸 수 있게 되었지만 모든 앱들이 4인치 화면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5의 4인치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아이폰을 보다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필수앱들을 살펴보자. 자료정리: Backpackr Team ( http://www.backpac.kr )

'벨소리+ 프리미엄' - 더 이상 마림바 벨소리에 움찔 하지 말자!
기본 벨소리인 마림바가 울릴 때마다 혹시 내전화가 아닌지 움찔한다면 이제 벨소리를 변경해야 할 때가 확실하다.
'벨소리+ 프리미엄' 은 수천 개의 벨소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좋아하는 취향에 맞는 벨소리를 찾아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MP3나 직접 녹음을 통해서도 벨소리를 직접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5를 보다 개성 있게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 한국 전체 1위를 기록한 앱 답게 한국어 음성으로 된 벨소리도 지원한다는 것이 강점.
* $0.99 (현재 크리스마스까지 할인 중)

'에버노트(Evernote)' - 어느 곳에서나 확인 가능한 클라우드 노트 서비스
KT에서 아이폰5 구매자에게 Evernote 프리미엄 1년 이용권을 지급하고 있지만 정작 어떤 서비스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에버노트'는 아이폰, 아이패드는 물론 안드로이드, 맥, 윈도우까지 모두 지원하는 '클라우드 노트 서비스'로 텍스트뿐만 아니라 사진, 음성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도 지원하기 때문에 매니아들 사이에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 평소에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자 한다면 꼭 사용해야 할 앱.
* 무료

'스타 배경화면' - 4인치 화면에 딱 맞는 배경화면 앱
아이폰5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액정 크기가 4인치로 커졌다는 것이다.
기존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용자라면 배경화면을 바꾸는 일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이유이다.
화사한 배경화면을 원한다면 '스타 배경화면'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보자.
아이폰5의 44% 향상된 채도로 인해 보다 더 선명한 배경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 단, 여자친구가 있을 경우 여자친구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하는 것을 잊지 말 것.
* 무료

'유투브(YouTube)' - 강남스타일의 10억 플레이 달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앱
예전 아이폰들의 경우 유투브 앱이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 있었지만 iOS6부터는 삭제되어 찾아볼 수 없다.
아이폰5에서도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직접 내려 받아야 한다.
특히 한국 사용자라면 설치 후 강남스타일을 한번 더 보는 것을 잊지 말자.

*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
* 무료

'플립보드(Flipboard)' - 개인화된 소셜 뉴스 매거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거 및 각종 뉴스 사이트들을 일일이 찾아서 보기 힘들다면 '플립보드' 앱을 사용해 보자.
본인의 SNS계정을 등록하기만 하면 SNS의 콘텐츠를 잡지처럼 예쁘게 보여준다.
앱 내의 콘텐츠 가이드 에디션을 통해 각 분야별 한국어 콘텐츠도 추천해주고 있다.

* 애플사 선정 올해의 앱, TIME지가 선정한 혁신품 등 수상 경력이 화려한 명품 앱.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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