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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글로벌 앰배서더 프로그램 발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12.06 10:45

에버노트 (www.evernote.com)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웹 컨퍼런스 ‘르웹 2012(Le Web 2012)’에서 자사의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전세계 다양한 국가 출신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를 30명 이상 프로그램에 포함하면서, 에버노트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북미 이외 지역의 사용자 층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셈이다.

에버노트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활동으로 에버노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보다 큰 에버노트 커뮤니티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작년 미국에서 8명의 앰배서더로 시작한 에버노트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러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대만, 터키, 영국 등 전세계 각국 출신의 사용자들의 참여로 더욱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에버노트 사용자들은 자신의 지역에서 열리는 사용자 모임이나 이벤트에서 이전보다 더욱더 손쉽게 앰배서더를 만나 자신의 언어로 사용자 팁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앤드류 신코브 (Andrew Sinkov) 에버노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에버노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바로 에버노트 성장의 원동력이다. 각각의 에버노트 앰배서더들은 에버노트를 사용해 일상의 중요한 부분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또한 그 노하우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국가로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제 전세계 모든 사용자들이 새롭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사용법을 배워 에버노트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 4천 5백만명 이상이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약 3분의 2는 미국 및 캐나다 이외의 지역의 사용자다. 또한 매일 5만명 이상이 새롭게 에버노트에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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