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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인모비와 모바일 광고 비즈니스 제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11.28 16:27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세계 최대 독립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기업인 인모비 코리아(대표 김승연)와 국내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모비 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선진 모바일 광고 제작 기술인 '인모비 애드 스튜디오(Inmobi Ad Studio)'를 자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T애드'에 적용해 리치 미디어 모바일 광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인모비 코리아는 SK플래닛이 보유하고 있는 네이트 포털과 같은 국내 대표 모바일 매체를 광고 영업 포트폴리오로 공동 활용하게 되는 등, 두 회사 모두의 상호 이익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양사는 인모비 코리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과 모바일 광고 기술력을 활용,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SK플래닛의 다양한 모바일 자산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모비 코리아의 '인모비 애드 스튜디오' 리치미디어 광고는 HTML5 플랫폼으로서, 기존의 일반적인 띠 형태의 배너 광고와는 달리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진일보된 형태의 인터랙티브 광고를 손쉽고 빠르게 제작할수 있는 플랫폼이다.  따라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낮고 주목도는 높아, 기존 광고 대비 네 배 이상 높은 클릭율을 기록하고 있다. 비단 효율 측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혁신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T애드'의 경쟁력 강화 및 광고주 만족도 제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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