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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바일 장터 ‘카카오페이지’ 플랫폼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11.21 11:26 / 수정 2012.11.21 11:59

(주)카카오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치, 다 같이’ 함께 만드는 모바일 세상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카오의 신규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규 플랫폼들은 ‘카카오페이지’, ‘스토리플러스’, ‘채팅플러스’ 등 세가지로, 모두 카카오의 핵심가치인 친구관계, 트래픽에 기반한 서비스들이다.

‘카카오페이지’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웹에디터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콘텐츠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관계를 활용할 수 있다.

‘채팅플러스’는 채팅방을 통해 다양한 앱들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누는 동시에 ‘채팅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지도,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즉각적으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다.

‘스토리플러스’는 기존의 '카카오스토리'를 친구 수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서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누구나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할 뿐 아니라, 별도의 모바일 앱 개발에 따르는 비용절감 효과와 더불어 홍보, 마케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도 크게 덜 수 있게 돼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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