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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카드매출조회'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11.16 14:31

여신금융협회는 가맹점이 카드사별 '신용카드 매출' 및 '대금입금 내역'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카드매출조회'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가맹점들은 '카드매출조회' 앱을 통해 카드매출내역, 카드사별 가맹점수수료율 및 대금지급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카드 및 외환은행, NH농협의 카드거래 승인·전표매입·가맹점대금 입금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부가세 신고 등 세무신고를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미시행중인 전북, 제주, 광주, 수협, 씨티은행도 연내 조회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가맹점단체를 통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카드매출 조회서비스에 대한 가맹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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