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가 자매앱인 에버노트 푸드(Evernote Food) 프로모션 이벤트 “야간 코끼리 식당” 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국내 사용자수 1백만을 돌파한 에버노트는 생산성 향상 애플리케이션으로서 그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 전반의 소소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기본 에버노트의 자매품 중 하나인 에버노트 푸드는 음식에 대한 기억을 기록하는데 최적화된 앱으로서, ‘음식(Meal)’이라고 불리는 노트에 원하는 수의 사진 및 설명을 넣어 기록할 수 있으며, 위치 정보, 태그도 포함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에버노트에 자동으로 연동되며, 단순한 음식에 대한 기억뿐만 아니라 음식을 함께한 사람, 장소, 대화 내용 등 전반적인 내용을 기록하고 또 나중에 손쉽게 검색해 찾을 수 있다. 작성한 이후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등으로 에버노트 푸드 앱에서 바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음식에 대한 우리의 기억이 다양한 만큼, 에버노트 푸드의 쓰임새도 다양하다. 레시피를 기록할 때는 새로운 ‘음식’을 생성하고, 제목을 지정한 뒤 각 요리 단계별로 사진을 찍고 사진 밑에 캡션으로 또는 노트란에 재료와 분량, 팁 등을 기록하면 된다. 맛집을 방문했을 때는, 에버노트 푸드를 켜놓고 식사를 시작하면 기록하는데 더욱 용이하다.
에버노트는 지난 10월을 “에버노트 푸드의 달”로 지정하고, “야간 코끼리 식당” 이벤트 외에도 전국 에버노트 푸드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10월 19일에서 10월 21일 동안 에버노트 팀이 직접 전국을 돌며 전국 곳곳에 있는 에버노트 유저를 지방 맛집에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여정을 모두 에버노트 푸드로 기록하여 에버노트 블로그(http://evernote-ko.tumblr.com/post/34612216343)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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