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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어워드 코리아>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를 연결해주는 '키즈노트 스마트 알림장'

객원리뷰어 김정준 기자 ㅣ James@iPhoneBlog.co.kr
등록 2013.02.20 13:55
키즈노트 :: 스마트 알림장
업데이트: 2012.10.23
용량: 4.2MB
제작사: Kidsnote, Inc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
가격: 무료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어린이집 생활을 잘하나 궁금해한다.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학부모에게 되도록 빠르고 정확한 아이의 소식을 전해주고 싶어한다. 그래서 오늘은 학부모는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을 빠르게 받아보고, 교사와의 간단한 소통도 할 수 있으며, 교사 역시 학부모에게 필요한 소식을 개인 정보 노출 없이도 전할 수 있는 키즈노트를 소개한다.
키즈노트의 이용을 위해서 선생님과 학부모가 동시에 같은 원에 가입해야 한다. 이는 키즈노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쉽게 할 수 있다. http://www.kidsnote.com 선생님과 학부모가 같은 어린이집에 가입하면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사는 아이의 소식을 전달하는 처지에서, 학부모는 아이의 소식을 받는 처지에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알림장, 공지 사항, 투약 의뢰서, 앨범, 식단표 그리고 귀가 동의서가 있다. 알림장은 아이가 오늘 활동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교사가 올리면 학부모가 실시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메뉴다. 공지 사항에서는 교사가 학부모 전체에 공지를 발행하는 메뉴로 알림장과 마찬가지로 학부모가 댓글을 달고 원장과 교사가 함께 나누는 형태를 띠고 있다.

투약 의뢰서는 아이가 특별히 약을 정한 시간에 먹어야 할 때 이용하면 좋다. 앨범을 통해서 더욱 많은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 사진을 볼 수 있고 식단표는 오늘 먹는 간식과 점심을 실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귀가 동의서는 학부모가 특별히 지정한 보호자만이 아이를 인도할 수 있도록 서로 약속을 할 수 있어 아이의 인계 시 안전 문제가 줄어든다.

총평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은 누구나 비슷할 것이다. 내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을 언제나 함께할 수 없기에 키즈노트는 아이와 학부모 그리고 어린이집과 선생님을 연결해 주는 괜찮은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학부모는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아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선생님은 개인의 사생활이 지켜지는 한도에서 학부모와의 소통의 길을 열어두니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폰 앱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메뉴마다 약간 느린 로딩 속도를 개선하여 쾌적한 앱 환경이 되도록 업데이트를 하면 사용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앱은 '앱 어워드 코리아 2012' 베스트앱 17 앱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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