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소프트가 스마트러닝 적용 사업을 추진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 현장 적용 사업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립 고척 어린이집과 함께 하며, 10월 18일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적용 사업은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영유아 기초 언어 인지 학습과정을 개발, 개선키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기관에서 자유선택활동 시간에 직접 활용하며 스마트 디바이스의 사용성 평가 및 학습 효과 검증과 교사의 학습 지도 방법 등에 대한 연구와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적용 과정은 형아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쏙쏙 창의력, 쏙쏙 숫자놀이, 한글 따라쓰기, 쏙쏙 영어놀이, 쏙쏙 한자놀이의 5단계 태블릿앱을 이용한 학습을 시작으로, 보건 복지부와 교육부에서 권고하는 만5세 누리 교육 과정에 근거한 교수 설계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적용 학습을 시행하는 구립 고척 어린이집 이미정 원장은 “교육의 처음 시작이 되는 영유아 단계의 교육 경험은 한 사람의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디지털화, 스마트화 된 교육 방법들이 어떻게 기존 유아 교육 프로그램들과 조화를 이루며 적용, 발전하게 될 지 기대가 크다. 이번 시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영유아 교육의 중요성 강조와 더불어 스마트화 된 학습 프로그램에 기대를 표했다.

형아소프트는 이번 현장 적용 사업을 시작으로 2, 3차의 적용 학습을 준비 중으로, 차수에 따라 참여 학생 및 교수진의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며 전략 기획팀 정나리 PD는 “태블릿,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재미와 흥미로서 만의 접근이 아닌, 영유아 교육의 스마트화에 진심으로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영유아 스마트 학습의 발전을 위한 많은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 러닝 적용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hyon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