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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정보 '프렌즈(FRENz)'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확인 하세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09.26 15:48

- 대학생들을 위한 실시간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 학생을 중심으로 교수, 학교와의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실시간 소통 채널로 자리 매김 목표

대학생들이 수업 정보, 학교 정보를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학교 생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앱(App)이 나왔다

그룹 커뮤니티 및 소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주)프렌즈톡(공동대표 김창겸, 박홍성)은, 대학생들을 위한 시간표 관리 및 쳇팅을 통한 수업 정보 공유 앱 '프렌즈'를 소개했다.

'프렌즈'는,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끼리 수업과 관련한 정보를 모바일 쳇팅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순 시간표 관리 앱들과 차별화 된다.

또한, 학생끼리뿐만 아니라 '담당 교수와 학생' 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므로 '수업 과제 전달', '시험 공고', '강의실 변경', '휴강 안내', '참고 서적 공지' 등 수업과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 할 수 있어, 대학교 수업 진행의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는 간단한 기본 정보와 함께 본인의 소속학교, 학과, 동아리 정보 등을 입력하고 가입한 후, 해당 학기에 수강하고 있는 수업을 앱이 제공하는 데이타베이스(DB) 검색 혹은 직접 입력하는 방법으로 등록하면, 해당 학기의 일간 일정, 월간 일정의 관리뿐만 아니라, 수업 과목별 자동으로 생성되는 'TALK' 게시판을 통해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실제로, 일부 대학교에서는 담당 교수의 소개로 학생들이 다운 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수업 과제의 전달, 수업 시간 변경 안내, 지난 번 태풍 '산바'로 인한 긴급 휴강 전달 등에 활용하는 등, 그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프렌즈'를 출시한 '(주)프렌즈톡'은, 올해 7월에 설립된 신생업체로 법인 설립과 함께, 국내 최고 IT전문가들의 모임인 '플랫폼전문가그룹(Platform Advisory Group)' 이 설립한 엔젤 투자 조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 하는 등,  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은 상태이다.

프렌즈톡 김창겸대표는 '프렌즈는 철저히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향한다' 라며, '대학교의 구성원인 대학생을 중심으로 교수, 학교 당국, 학생회 등이 서로 간에 편리한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이루어 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프렌즈 FRENz' 로 검색한 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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