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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사용성이 좋은 구글의 야심작! 'Google Play 북'

객원리뷰어 권태완 기자 ㅣ seomindang@gmail.com
등록 2012.09.07 13:10
Google Play 북
업데이트: 2009.01.01
용량: 1.0MB
제작사: GOOGLE INC.
다운로드: 티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드디어 구글 플레이에서 구글북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리뷰를 작성하는 이 순간에는 제대로된 활용을 할 수 없겠지만 조만간 대부분의 폰에서 제대로 제공되는 구글의 북스토어를 만나 볼 수 있을 겁니다.

간단한게 사용하는 법을 소개하자면 구형 구글북스 apk파일을 구해 수동설치를 진행한다음 업데이트 하시면 새로운 구글북스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지원국가가 아니라고 하지만 다시 실행하면 잘 되더군요.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카테고리중에서 기대하던 카테고리인 뮤직과 도서 부분이라서 무척 두근됩니다. 조만간 넥서스7을 구매할 예정이라 그에 맞춰 도서 카테고리가 열린것 같네요. 현재 구글플레이의 도서 카테고리에는 제법 많은 도서가 판매되고 있고, 무료 도서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무료도서는 국내 유명 문학 등을 제공해주는데 제가 문학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보니 좀 아쉽네요.





일단 구글 플레이 북은 무료책이든 유료책이든 구매포맷으로 진행되어 다운로드 됩니다. 다운된 도서는 자신의 라이브러리에 저장되고 언제든지 구글 플레이 북을 이용해서 볼 수 있게 됩니다. 도서는 웹을 통해서 볼수 있는 형식과 다운을 받아서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웬만하면 도서등은 다운받아서 보시는게 낫습니다. 이유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스트리밍은 베터리를 많이 먹기때문이죠.

기본적으로 구글 플레이 북은 이전의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디자인이 더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화면이 작다보니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영역에서 돌리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리뷰를 했던 문리더와 비교한다면 디자인 적인 면이 괜찮고 책을 구할 수 있으는 경로가 정확하면서 합법적이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죠.





전체적으로 크게 변한것은 없습니다. 이전 리뷰를 작성했는데 그때도 다른 도서어플과의 큰 차이가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 진행했는데, 구글 플레이 북은 어플의 효과보다는 앞으로 업데이트될 수많은 컨텐츠가 기대됩니다. 현재 무료로 제공되는 한국 문학들과 추가된 다른 소설들, 외국의 수많은 원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컨텐츠 어플이 아닐까 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글 플레이의 도서 카테고리가 열렸으니 얼른 다운받아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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