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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클라우드 어플 베스트3

객원리뷰어 권태완 기자 ㅣ seomindang@gmail.com
등록 2012.09.05 10:11
쓸만한 클라우드 어플 베스트3
업데이트: 2009.01.01
용량: 1.6MB
제작사:
다운로드: 티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클라우드 기능 입니다.
아이폰도 아이클라우드라를 광고의 전면에 내새우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간단한게 언제 어디서든 올렸다 내렸다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스마트폰이라는 한정된 자원에서 필요한 것들을 웹상에 올려두고 저장했다가 필요할때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뭐 따지고 보면 더 기능들이 있지만 지금 소개할 기능은 이 업/다운로드 기능에 대한 설명이기에 이렇게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며을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어플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클라우드 어플은 무엇일까요?
대표되는 3가지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다음의 다음 클라우드, 네이버의 N드라이브, 그리고 외국 서비스인 드롭박스 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세가지 중 하나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면 이 글을 보신후 마음에드는 한가지 어플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N드라이브 국내 최대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다음 클라우드 - 국내 2위 포털사이트인 다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Dropbox - 미국 벤처회사인 Dropbox, Inc 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용량>  다음 클라우드 X N드라이브 X 드롭박스
다음 클라우드(50GB) N드라이브(30GB) 드롭박스(2GB + 추가용량)

다음 클라우드가 가장 많은 용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본 50GB의 용량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단일파일 업로드는 2GB, 자체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4GB까지 지원합니다. 그리고 몇몇 회원들은 당시 이벤트에 참여해 100GB의 용량을 지원받아 사용하는 중입니다.

N드라이브는 초반에 다음과 용량싸움을 하다 이제는 30GB로 끝을 냈습니다. 하지만 30GB도 엄청난 용량이기에 아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단일 파일 업로드는 역시 2GB까지만 지원됩니다.

드롭박스는 외국계정이다보니 저용량을 지원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용량은 기본 2GB이지만 사용자의 특정 미션을 통해서 용량을 지급받는 형식이다보니 몇십기가를 가진 사용자들도 수두룩 합니다. 업로드는 300MB를 지원하지만 자체 데스크탑 버전을 설치할 경우 용량의 제한은 업는듯 합니다.





<공유 & 내보내기> 다음 클라우드 X N드라이브 X 드롭박스

클라우드 어플의 멋진점은 역시 공유입니다. 그것이 나를 위한 공유일수도 있고 남을 위한 공유일 수 있으며 보여주기 위함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SNS가 득세하는 요즘의 공유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클라우드는 추가된 친구와 함께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올려놓은 파일을 허락된 누군가가 함부러 가져가도 되는 것이죠. 그것 이외에도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서 다야한 서비스로 보낼 수 있습니다.

N드라이브는 역시 네이버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음 클라우드와 같이 허락된 친구와의 공유는 가능하지만 내보내기 기능에서 네이버의 제공된 서비스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이라는 것은 네이버의 기준에는 없습니다.

드롭박스역시 허락된 친구의 파일공유는 간단하게 이루어지며 내보내기역시 많은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드롭박스가 이렇게 인기를 가지고있는 이유중 하낙 바로 활용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용량이큰 슈가링크보다 인기가 좋죠.





<문서도구> 다음 클라우드 X N드라이브 X 드롭박스

사실 클라우드를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한다는 것은 대용량 파일과는 크게 상관없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그럼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라고 본다면 문서파일과 잡다한 파일들의 활용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 사용할 파일을 올려두거나 지금찍은 사진을 올려두거나 전에 찍었던 사진을 다시보거나 할때 이 클라우드 기능이 가장 적적하게 나타난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뭐 추가한다면 mp3파일의 보관정도라고 할까요? 그렇지만 다량의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데이터요금이나 베터리가 제대로 버티지 못하니까 mp3파일도 잘 받지 않습니다.

다음 클라우드는 .hwp파일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굳이 hwp파일을 한 이유는 doc파일의 경우 대부분의 어플이 인식율이 뛰어나기때문인데 아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N드라이브 국내 클라우드라는 이름답게 역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아이콘을 이용해 파일마다 특성을 잘 표현해줘 보관에 용이하게 표현됩니다. 쓸데 없는것에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드롭박스는 역시 외국 어플이다보니 지원을 해주지 않습니다. 공개된 포맷이 아니라 hwp파일을 실행시키면 읽어들일 수 있는 어플을 불러와 선택할 수 있게끔 지원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안보이는 겁니다.





<업로드 속도>  다음 클라우드 X N드라이브 X 드롭박스

다음 클라우드/N드라이브 둘다 우수한 편입니다.
국내서버를 이용해서이기도 하지만 역시 대기업의 위력이라고 할까요? 아주 원할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측면이죠. 사실 저 역시 스마트폰과의 동기화로 활용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자료창고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드롭박스는 꽝입니다. 해외에 서버가있고, 국내 유저들의 속도에 따라가기에는 솔직히 느립니다. 제 블로그를 백업하고 올리는 데이터가 약 2G를 조금 넘는데 그 파일을 올리는데 약 6시간 걸린다고 나오더군요. 아쉽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클라우드의 기능을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경우에는 큰 용량을 업/다운로드 하기보다는 간편한 자료를 업/다운로드 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사무에 활용하시는 거라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클라우드와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네이버는 로그인이 좀 늦고, 쓸데없이 좀 무거운 느낌이 들고, 드롭박스는 용량이 작습니다. 그에 비해서 다음 클라우드는 용량이 다른 클라우드에 비해서 많이서 넉넉하게 사용중입니다. 물론 개인적은 이벤트 당첨으로 인해서 큰 용량을 사용하기에 다른 분들과는 조금 다른 입장이니까요.

소개한 3개의 클라우드 어플은 전제척으로 모두 우수합니다.
개인적으로 좋하는 구글의 구글 드라이브도 넣고는 싶지만 아직 이 3가지 어플에 비하면 조금 부실한 느낌이라 제외했고 이전의 리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앱피타이저 구글 드라이브 리뷰 : http://goo.gl/9wPZk]

앞으로 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나올 것이로 예상되지만 이 강자들을 어떻게 물리칠지 기대가 됩니다. 아니면 철옹성같이 잘 지켜나갈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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