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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에서 배달까지 앱 하나로 OK! '요기요' 모바일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08.09 16:38 / 수정 2012.08.09 16:41

전화통화 없이 음식점 검색, 메뉴 선택, 주문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앱’
위치 정보 활용해 앱 실행과 동시에 주변 음식점 검색 및 주문 가능

별도의 전화 통화 없이 웹사이트 상에서 배달음식점을 검색하고, 메뉴 선택에서 주문까지 가능케 했던 원스톱 배달음식 주문서비스 '요기요'가 웹 서비스에 이어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요기요'는 음식점 검색에서 주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요기요 플랫폼 상에서 이루어지는 이른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지향하는 배달음식 서비스다.
음식 종류나 전화번호 등의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거나 별도의 전화통화가 필요했던 기존 배달음식 앱과는 달리 오직 다섯 번의 클릭 또는 터치만으로 음식 주문을 가능케 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지난 6월 14일 웹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높은 관심을 끌어왔다. 게다가 동일한 음식점에서 같은 메뉴를 다시 주문 할 경우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두 번의 클릭만으로 주문이 가능한 재주문 기능, 메뉴별 검색 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요기요' 모바일 앱은 기존 요기요 웹사이트의 장점으로 꼽혔던 기능이 모두 구현되며 이에 추가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앱 실행과 동시에 스마트폰 사용자 주변에 위치한 배달 가능 음식점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대표적 배달음식인 치킨, 피자 ,중국집 ,한식, 족발/보쌈 ,야식 등을 카테고리 별로 구분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위치 설정 변경이 가능해 다른 지역의 음식점 관련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이동하는 동안에도 도착지에서 받을 음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요기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은 가맹 음식점 광고를 전혀 게재하지 않고 실제 주문자만이 등록할 수 있는 음식점 리뷰와 별점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객관적으로 음식점을 선택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요기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하며,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올해 안으로 전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요기요' 모바일 앱은 현재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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