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는 헤어디자이너 검색 서비스 ‘스타일픽(StylePick)’의 모바일 앱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타일픽은 헤어샵과 헤어디자이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디자이너와 고객들이 직접 소통하는 ‘뷰티 큐레이팅 서비스’이다. 앞서 지난 4월 웹사이트를 오픈했으며, 이번 모바일 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타일픽 앱은 현재 약 500명이 넘는 헤어샵과 디자이너들의 시술 가격, 위치, 이력, 시술사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크로스는 “사용자들은 스타일픽 앱에서 지역, 매장, 방문 일자를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헤어샵과 디자이너를 찾을 수 있으며, 매장 별, 디자이너 별 상세한 정보를 확인 후 바로 전화를 걸어 예약도 가능하다”며, “서울 대부분 지역의 헤어 디자이너를 스타일픽에서 만나 볼 수 있고, 경기지역까지도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라고 말했다.

스타일픽을 이용하는 마샬뷰티살롱의 부성호 홍보 실장은 “고객들이 스타일픽의 헤어 디자이너 검색 서비스에 신선함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며, “실제로 스타일픽에 올린 헤어 스타일을 보고 찾아와 상담을 문의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일픽의 앱 가격은 무료이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티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