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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할까요? ‘두근두근 드라이브’ 소셜데이팅서비스 출시

등록 2012.07.30 17:39

- 소셜데이팅서비스 이용자 70만명, 참신한 소재의 신규서비스 출시 잇따라
- 자동차 드라이브를 주제로 남녀간의 만남을 이어주는 ‘두근두근 드라이브’ 출시
- 출시 직후 애플 추천앱 선정, 최고매출순위 8위 기록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남녀간의 만남을 이어주는 소셜데이팅서비스들이 20, 30대 남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음, 정오의 데이트, 코코아북 등이 주도하고 있는 소셜데이팅서비스는 미혼인구 11%에 해당하는 약 70만 명의 가입자를 모으며 스마트폰이 생활화된 2030 세대의 새로운 연애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동향 가운데 참신한 소재를 채택한 새로운 유형의 소셜데이팅서비스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두근두근 드라이브’는 자동차 드라이브를 주제로 남녀간의 만남을 이어주는 서비스이다. ‘운전석’ 회원은 자신이 보유한 차종과 함께 프로필을 등록하고, 이를 조회한 ‘조수석’ 회원들이 ‘옆자리에 탈래요’ 버튼을 눌러 관심을 표현한다. 이후 관심을 받은 운전석 회원이 ‘좋아요, 타세요’ 버튼을 누를 경우 상호간의 연락처가 교환되는 방식이다. 반대로 운전석 회원이 조수석 회원에게 ‘옆자리에 타실래요?’ 신청을 보낼 수도 있다.

참신한 소재의 채택으로 애플사의 2012년 7월 ‘What’s Hot’ 앱으로 선정되었으며, 출시 2주 만에 약 5천 명의 회원이 가입하였고, 약 8천 건의 ‘옆자리에 타실래요?’ 혹은 ‘옆자리에 탈래요’ 요청이 발생하였다.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톡, 이음, 네이버 라인 등에 이어 소셜네트워킹분야 최고매출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는 서로 엇갈린다. ‘아이폰(32세, 남성)’ 회원은 ‘능력과 외모를 중시하는 요즘 세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씁쓸하다’고 하였으며, ‘임메아리(23세, 여성)’ 회원은 ‘사실 다들 능력, 외모 따지지 않나? 솔직, 발칙, 재미있다.’라고 하였다.

이 서비스를 출시한 비엔에프티 관계자는 ‘더욱 즐거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히며 ‘무엇보다 밝고 건전한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엄격한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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