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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영웅호걸, 글로벌 앱스토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07.18 11:04 / 수정 2012.07.18 18:13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문명전쟁' '핵전쟁'의 개발사 게임젠이 올 하반기 첫 작품으로 '삼국지 영웅호걸'을 출시한다.

신작 '삼국지 영웅호걸'은 소설 삼국지를 배경으로 다른 유저들과 세력 싸움을 벌이는 실시간 멀티플레이 전략 게임으로, 이미 문명전쟁, 핵전쟁, 헬로키티 카페 등으로 수백만의 국내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올 하반기 기대작이다.

기존 모바일 RPG게임에 익숙한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션과 장수등용 시스템, 보스전, 24시간 진행되는 타 유저와의 실시간 배틀 등을 모두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미니게임으로 탑재된 룰렛 - 뽑기 게임, 일기토 시스템 등은 이 게임만의 특별한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선출시된 애플 앱스토어 버전이 출시 이틀만에 국내 앱 포털 서비스인 팟게이트 등에서 신규무료 앱 1위에 랭크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곧 출시될 안드로이드 버전은 또 인기상승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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