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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의 진화 '카트라이더 러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07.18 16:31
카트라이더 러쉬+
업데이트: 2009.01.01
용량: 30MB
제작사: NEXON Company
다운로드: 티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한때 국민게임으로 불리던 카트라이더가 스마트폰으로 러쉬라는 타이틀로 발매한 후 지금은 플러스를 붙이도 다시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언제 업데이트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무료로 진행중이니 한번 플레이해보시라는 의미에서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이전 카트라이더 러쉬에서 조금 더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안하던 로그인도 이제는 제대로 적용되어지고 근거리 통신만을 이용하던 멀티플레이 역시 카트라이더 러쉬+ 에서는 인터넷상에서의 누군가와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카트라이더 러쉬+ 는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션모드, 아이템 전, 스피드 전, 멀티플레이 PC에서 진행하던 대부분의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완벽하리만치 구현해 놓았으면 카트라이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내차꾸미기와 차량 수집역시 차고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카트라이더 러쉬+ 는 PC와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PC 온라인버전과의 연동은 안되어서 지금까지 구매해온 차량을 모바일 버전에서 사용할수는 없습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요즘 기기가 아닌 제 넥서스S로도 무난하게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분명 약간의 버벅임은 있지만 미션모드나, 아이템전, 스피드전에서는 게임에 지장없이 플레이가 진행되더군요.
아이템전의 경우 다량의 NCP와 아이템이 날아오는데도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최적화에 나름 신경쓴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최적화가 잘된 게임들에게 아주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저같은 오래된 기종의 유저들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 ^




카트라이더 러쉬+ 는 게임자체 완성도는 아주 높습니다.
기본 베이스가 카트라이더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번 최적화 못시키고 게임 만든다고 욕을 하는 넥슨이지만 모바일시장에서는 최적화의 능력이 상당함을 느낍니다. 저번 카트라이더 러쉬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번 러쉬+는 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줍니다.

국민게임으로 칭송받던 카트라이더 한번쯤 즐겨보심이 어떨까요?
태블릿을 가시진 분들이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 권태완 리뷰어는 블로그 서민당을 운영하는 서민당총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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