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KOREA가 오는 20일 'GD2011’ 아이패드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DKOREA는 VDAS와 함께 디자인학과 진학에 관심이 있거나 졸업작품준비를 하기 위한 디자인학도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회사이다.

이번에 출시된 GD2011(Graduation Design 2011)은 2011년 국내 대학 디자인 관련 학과의 우수 졸업 작품들을 모은 디자인 앱북으로 2010년 GD2010을 시작으로 현재 2회째다.

국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익대학교 등 총 20여 개 대학의 우수 졸업 작품과 전시회의 생생한 현장 사진 등이 구성되어 있는 GD2011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 디자이너들의 퀄리티 높은 작품들을 담고 있다.

아프리카 여성을 돕기 위한 사회적 기업의 아이덴티티 디자인부터 미디어를 통한 인간의 내적 모습을 표현하는 프로젝션 매핑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디자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GDKOREA는 “GD2011은 대학생들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졸업 작품을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하며 “GD2011은 우수한 디자인 졸업 작품의 보존과 새로운 졸업 작품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참고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GD2011은 앱 출시 기념 이벤트로 7월 말까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다가오는 9월에는 영문판으로 출시, 전 세계에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본 콘텐츠는 해당 기업의 보도자료입니다.
보도자료 제보 및 문의 (appetizer@chosun.com) 트위터 (@app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