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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신저와 SNS를 하나로 즐긴다! '페이스북 메신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07.16 17:56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
업데이트: 2009.01.01
용량: 3.2MB
제작사: Facebook
다운로드: 티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SNS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라는 두개의 거대집단(?)이 있습니다.
이 두 사이트의 위엄은 국내의 어떠한 업체들이 덤벼들어도 그 시장을 잡아내기가 힘들죠. 그래서 국내의 SNS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뜬금없이 SNS 이야기를 하냐면 얼마전에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을 아시나요?
페이스북 메신저는 페이스북에 추가된 친구들과 채팅을 할 수 있는 어플인데 원래는 페이스북 어플에 포함된 부분이었지만 얼마전부터 따로 떨어져 나왔습니다.
이 페이스북 메신저의 채팅을 이용하면 해외에 있는 친구들과 원할하게 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카카오톡이나 라인, 마이피플등 수많은 기능역시 해외 거주자분들과 채팅을 즐길 수 있는데, 왜 하필 페이스북 메신저냐면 해외에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많다보니 데이터요금에서 페이스북만 무료를 걸어두는 요금제가 있습니다.





물론 해외에도 다양한 요금제가 있으니 꼭 페이스북이 무제한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보다 더 대단한 위용을 자랑하는 페이스북이기에 해외에 나가있는 사용자들에게 페북을 이용한 무료채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기에 적는 제 친구놈도 페이스북은 사실 시티빌할때 빼고는 페이스북에 접속하지 않았지만 호주로 간 이후 심심해서인지 페이스북에 많이 접속을 하더군요.

그리고 페이스북 메신저와 페이스북 어플안의 채팅은 약간 다른 형태를 보여줍니다.
둘다 채팅이 되는 것은 같지만 웹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서 접속한 사람은 모바일 채팅에 활성화가 되어있지만 그냥 페이스북 어플을 이용한 사람은 채팅창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페이스북 어플은 무척 느려서 싫어했는데, 메신저 어플은 괜찮은 속도를 보여줍니다. 친구녀석 말로는 외국에서는 사실 카카오톡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페이스북 메신저는 어플로서의 기능적인 부분은 채팅 그이상의 기능은 없습니다. 하지만 해외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하기에는 이만큼 부담없는 어플이 없는 것 같네요. 해외에 친구가있다면 꼭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페이스북 메신저는 페이스북에 친구 추가된 사람들만 확인이 가능하니 친구 추가는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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