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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음악 장난감 keys kids play! - 키즈 악기 놀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06.18 17:50
keys kids play HD
업데이트: 2012.06.09
용량: 22.8MB
제작사: toward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0.99 우리 아이의 음악 본능을 깨워주세요!
keys kids play는 누르는 대로 연주되고 아름다운 악기 소리를 들려주는 음악 장난감입니다.

여러분의 아이에게 아직 음악 장난감이 없다면, keys kids play로 놀게 해주세요.
만약, 아이에게 이미 장난감이 있다면? 그래도 keys kids play를 선물해 주세요.

keys kids play에는 연주 가능한 서로 다른 악기가 다섯가지나 들어 있는데다가 8가지의 리듬 악기 카드와, 유쾌한 전자음을 쏟아내는 UFO까지 있습니다.





앱을 실행시키면 별다른 로딩없이 세 마리의 동물과 한 명(?)의 외계인이 각자 악기를 들고 서있는 첫 화면이 뜹니다.

왠지 키스를 여러번 해줘야 할 것 같은 난해한 제목이 인상적이군요.
나란히 서있는 넷이 뭔가 끌어 안고 있는데, 터치하면 그 기능이 실행된다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곰을 터치 했더니 예상대로 곰이 끌어안고 있던 건반 나왔습니다.

휘끼~휘끼~ 소리를 내는 스크래치 디스크와 악기를 전환하는 버튼들, 건반 그리고 또 동물 네 마리. 저 동물 네마리는 터치하면, 일어나서 박자를 넣어 줍니다.

건반의 반응은 상당히 좋습니다. 이런 앱의 반응속도가 늦게 따라오면 그것도 또 이상한 일이겠지만, 누르자 마자 소리가 울리는게 꽤 만족스럽고 악기음 샘플링도 훌륭합니다.





토끼를 터치하면 실로폰이 실행됩니다. 말 그대로 실로폰, 건반과는 사뭇 다르게 악세서리는 없고 오직 실로폰만 화면 가득 있습니다. 연주하는 것에만 집중한 정직한 구성입니다.

실로폰도 음원은 상당히 질 높은 것을 샘플링 한 덕분에 맑고 듣기 좋은 소리를 냅니다.





다람쥐가 들고 있던 것은 악기가 그려진 카드들 이었습니다. 터치하면 악기가 움직이며 자기 소리를 냅니다. 화면 상단에서 해당 악기의 영문 명칭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딱 보기에도 전자총 좀 쏘게 생긴 우주선에 외계인이 타고 있습니다. 아이로 하여금 무아지경에 빠져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흥미 진진한 사운드.

장난감 전자총의 방아쇠를 당기면 불이 반짝 반짝 들어오면서 나는 바로 그 소리가 나는데, 버튼 마다 소리가 다릅니다. 누를때 마다 불도 사방에서 들어오고 배경의 별도 빠르게 움직입니다. 아이가 느끼기에 마치 댄스 클럽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이 들겠군요.





복잡한 사용법 없이 보이는 그대로인, 만지면 움직이고 소리가 나는 것에 충실한 앱입니다.
샘플링한 악기 소리는 음반 제작에 쓰이는 것과 동일한 질 좋은 것들 이라고 합니다.

한국 앱스토어 교육카테고리 유료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Keys Kids Play - 키즈 악기 놀이 강력 추천 드립니다.






* 본 콘텐츠는 해당 기업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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