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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최강 인기 게임, 앱 진출과 동시에 1위 등극

등록 2012.06.07 15:28

- 야구 열기에 편승하며 앱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 인기를 얻은 ‘마구마구 2012’ 선전
- 영어 공부에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영어 단어 학습 앱 3, 5위 약진

매일매일 순위가 바뀌는 명승부를 펼치는 프로야구 열기가 앱까지 이어져,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던 야구 게임이 앱으로 출시되어 가볍게 1위에 차지했다. 게임과 학습이 동시에 가능한 점을 활용한 영어 학습 앱도 유료라는 한계를 딛고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 최대 앱 포털 서비스인 ‘오늘만 무료-팟게이트(www.podgate.com)’가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한국 애플 앱스토어의 급상승 인기 순위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던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12’가 앱으로 진출과 동시에 500위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마구마구 2012는 8개 구단 중 하나의 팀을 선택하여 시즌 우승을 위해 경쟁을 펼치는 야구 게임이다. 실제 KBO 선수들로 구성된 카드로 진행되어 직접 프로야구 현장에서 게임을 즐기는 듯한 박진감을 제공하는 것이 인기를 모은 주된 이유로 꼽힌다.

구단주로서 경기와 스폰서 계약 등으로 돈(거니)을 벌어 선수카드를 구매하거나 카드 조합을 통해 더 높은 등급의 카드를 구입하여 자신의 팀을 한층 더 강력히 만들 수 있다. 또한 스태프카드와 용병, 테크포인트를 사용해 홈 구장 도시에 특수 기능 건물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 되었다.

지난 주 인기 차트에서 주목할 부분은 영어 교육 관련 앱의 약진이다. 넥스트앱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보카패밀리’는 게임을 통해 영어 학습의 재미를 주는 교육 앱이다. 액션 게임과 영어 단어 암기 알고리즘이 결합되어, 누구나 쉽게 실력을 쌓을 수 있다. 국내 모바일 어워드에서 5관왕을 수상하며 그 효과를 대외적으로 입증 받은 점도 .

전 교과서 필수 영어 단어로 구성된 ‘보카패밀리 수능 영단어($1.99)’가 3위,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토셀 4차 접수에 맞추어 ‘보카패밀리 토셀 쥬니어($1.99)’가 5위를 차지하며 유저들의 달라진 영어 학습법을 반영하였다.

이 밖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액션 RPG 게임의 열풍을 일으켰던 크로이센1의 후속작 ‘크로이센2 플러스($2.99)’가 2위,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이 개구리 족과 전투를 벌이는 ‘개구리 용사 리빗’이 4위, 우주에서 친구를 구하는 미션으로 진행되는 아케이드 게임 ‘타이니 프린스’가 6위를 차지하는 등 게임은 7개의 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팟게이트 안소연 이사는 “온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던 야구 게임이 현실의 열기에 힘 입어 앱에서도 유저들의 사랑을 이어가며, 앱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다”며 “스마트 기기의 사양이 높아지면서 온라인에서 직접 진출하거나, 사용 범위를 게임에서 학습까지 확대한 앱들이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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