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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게이트, 숨겨진 보석 같은 앱을 찾아주는 ‘리뷰 카드’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05.24 15:33 / 수정 2012.05.24 16:01

- 믿을 만할 앱을 찾는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해 운영진이 카드 형태로 추천
- 하루에 한가지씩 간결하고 핵심적인 앱 리뷰로 도우미로 나서

앱 전문 서비스 팟게이트가 숨겨진 보석 같은 앱을 직접 소개한다.
국내 앱 포털 서비스 팟게이트는 완성도는 높지만 주목 받지 못하고 감춰져 있던 재야의 숨은 앱들을 소개하는 ‘리뷰 카드’ 메뉴를 선보인다. 리뷰 카드는 하루에 하나의 추천 앱을 팟게이트 운영진이 직접 선정하여 카드 형식으로 간단히 소개하는 방식이다. 한 페이지 분량의 간결하고 핵심적인 리뷰로 앱의 특징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제대로 된 리뷰를 갈망하던 유저들에게 단비 같은 정보다. 기존에 제공되던 추천 앱 서비스가 블로거들의 앱에 대한 의견을 연결해 보여주는 방식으로, 각자마다 분석 방법과 설명이 달라 적절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문제를 보완하였다.

디자인, 독창성, 편의성, 안정성, 대중성의 다섯 가지 구체적인 항목을 설정하고, 별점과 점수로 표시해 한번에 앱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카드 형식의 독창적인 UI는 슬라이드를 한 장씩 넘기며 리뷰를 감상할 수 있고, 상단의 목록 보기 버튼을 이용해 편리하게 앱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업데이트 된 앱 중 확인하지 않은 앱이 있을 경우엔 팟게이트 초기화면의 메뉴가 물음표 모양으로 표시되어, 유저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해당 앱을 확인하면 아이콘으로 변경되는 재미있는 구조도 플러스 요인이다.
리뷰 카드의 구독 신청을 할 경우 신규 리뷰가 작성 되었을 때 자동으로 푸쉬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ㆍ무료 앱에 대한 정보가 모두 제공되며, 리뷰 요청 코너를 마련해 유저가 추천하고 싶은 앱을 분석해 정보를 전송하면 심사를 통해 노출될 수 있도록 하였다.

팟게이트 안소연 이사는 “일전에 진행한 '팟게이트 만족도 조사'에서 팟게이트 운영진 등의 앱 전문가가 추천해주는 리뷰에 대한 요청이 많이 들어와 리뷰 카드 메뉴를 만들게 되었다”며 “많은 앱을 사용해 본 직원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저의 입장에서 유용한 앱을 선별해 추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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