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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강국 일본에서 1위한 국내 어플 '한붓그리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05.04 18:07
한붓그리기
업데이트: 2012.04.20
용량: 1.8MB
제작사: ECAPYC software
다운로드: 티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게임 좋아하시나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많은 스마트폰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높아지는 스마트폰의 스팩으로 퀄리티 높은 게임이 수두록 나오고 있지만이 사실 모바일기기를 통해서 게임을 즐기는 것은 PC나 게임기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스마트폰에서는 앵그리버드와 같은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게임이 게임 카테고리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앵그리버드는 스페이스란 타이틀을 달고 새 시즌을 선보였음에도 게임강국 일본에서 어떤 게임어플에 1위를 뺏긴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국내 퍼즐게임인 한붓그리기 입니다.





한붓그리기는 심플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페이지는 크게 블루월드와 그린월드로 나누어져 있고, 블루월드는 100개의 스테이지를 그린월드는 20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린으로 가기위해서는 블루월드를 모두 클리어해야하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 모두 클리어하지 못 했습니다.

게임의 룰은 아주 간단합니다.
처음 시작점을 기준으로 한번도 화면에서 손을 때지않고 주어진 그림의 선을 지나가면 됩니다.
난이도는 처음에는 아주 쉽게 진행되지만 앞으로 나아갈수록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10번의 오답을 입력하면 하단의 힌트버튼이 활성화되면서 힌트를 클릭하면 한붓그리기의 시작점을 제공해줍니다.
이 이상의 힌트는 제공되어지지 않고 시작점에서 한붓그리기를 완성하시면 됩니다.






아주 간편하면서 즐길만한 요소를 많이 첨부한 게임입니다.
100개의 화려한 도형을 모두 클리어하기에는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동중이나 잠깐잠깐 즐길 수 있어 어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하지만 한붓그리기의 경우 너무나 심플한 나머지 성공시 말고는 특별한 사운드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특정 사운드가 없다는 점을 더 장점으로 꼽지만 다른 사람들은 음악이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아주 좋은 예가 있습니다. PSP시절 아마추어 개발자가 개발했던 스도쿠 게임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때 이 게임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좋은 BGM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내부 MP3를 연동해 재생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이런형태의 위젯이 내부에 포함되어있다면 사운드 문제는 바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트집을 잡을 것도 없이 아주 잘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모바일의 특성와 터치의 특성을 둘다 잘 잡은 게임으로 개발사의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






필자 권태완 리뷰어는 블로그 서민당을 운영하는 서민당총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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