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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N스크린에 주목하라!

등록 2012.03.19 17:51 / 수정 2012.03.19 17:53

- Wireless/3G/Bluetooth Mirroring 솔루션 관심 증대
- 스마트폰 미러링 솔루션 N 스크린 활용도 높아

현재 스마트한 기기들 덕분에 참으로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 있는 듯 하다.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스마트 TV, 타블렛 PC 등 다양한 스마트한 제품들이 우리의 생활속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스마트한 기기들은 웹과의 연계성이 높다 할 수 있다. 접근 방식에 있어서 기존의 컴퓨터로 접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에 의한 접근 방식들이 생겨 나고 있다.


그 중 요즘 IT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N스크린 이다. N스크린이란 쉽게 말해, 무한의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의 콘텐츠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걸 말한다. 현재 국내/외를 통해 N스크린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이통사 및 제조사 역시 마찬가지 이다.

이러한 N 스크린 서비스는 스마트기기들의 기술 진화 속에 휴대폰을 넘어 TV와 자동차까지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융합 및 조화, 터치 스크린, 음성 인식 등 스마트 기기의 사용자 환경을 차량 IT 기기의 융합하는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사용자의 스마트폰 화면을 전송하여 휴대폰의 콘텐츠 및 기타 기능을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솔루션(Virtual Mobile Screen, 이하 VMS)을 개발하여 제품을 출시한 앰엔서비스㈜의 관계자 말에 따르면, “T 맵, 김기사, 올레 네비 등 스마트 폰의 내비게이션의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VMS 솔루션 탑재 만으로 기존 내비게이션의 기능을 대체 할 수 있으며, 길안내 서비스 외에 대화면 스마트폰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져 교육, 의료, 푸드 코너의 주문 시스템 등 다양한 N 스크린 시장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앞으로 N스크린 서비스는 다양한 디바이스간의 연계성을 통해 상품군을 이룰 것 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N스크린 서비스에 필요한 콘텐츠와 그것을 유통하고 사용자들이 즐기는데 있어 중요한 창구를 만드는 것이 국내외 제조사 및 이통사들이 노리는 수익구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N스크린 활용 안에 있어 디바이스들의 연결성은 각자 정해진 영역 안에서만 소통이 가능하다. 애플의 iCloud의 경우가 그 예이다. 애플사의 iPhone, iPad, Mac 등의 자사 디바이스만을 통해 N 스크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아직 N스크린 시장이 시작되는 단계이기에 넘어야 할 산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 없이 어떠한 기기에서도 완벽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진정한 N스크린 시대가 찾아 올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운영체제 및 시스템간의 통합을 통해 다른 기종 간 연동 및 호환성을 무기로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멀티미디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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