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봄 바람에 게임 앱이 제일 잘 나가!

등록 2012.03.06 10:32 / 수정 2012.03.06 10:37

- 팟게이트, 3월 1째 주 급상승 인기 앱 순위 분석
- 한게임, 제오위즈 등 대형 게임사에서 출시된 앱들이 1,2위에 오르며 강세
- 인기 온라인 게임도 명성에 힘 입어 스마트폰으로 진출하며 선전



개구리도 뛰어 나온다는 봄 바람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앱들이 상승세다. 대형 게임사에서 출시된 게임들이 1ㆍ2위에 오르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온라인에서 익숙했던 게임들이 대거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며 뒤를 받쳐 봄 바람을 일으켰다. 



국내 최대 앱 포털 서비스인 ‘오늘만 무료-팟게이트(www.podgate.com)’가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한국 애플 앱스토어의 인기 순위를 분석한 결과, 안드로이드에 이어 아이폰까지 진출한 ‘한게임 미니팩’이 497위 상승하며 최고 인기앱이 되었다. 뒤를 이어 네오위즈에서 새롭게 출시한 판타지 게임이 2위에 오르는 등 업계 강자들의 실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한게임 미니팩은 아케이드, 액션, 슈팅 등 8개의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한곳에 모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앱이다. 안드로이드에서 이미 1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에 힘 입어 아이폰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심플한 게임에 화려한 그래픽 완성도, 아이폰에 최적화된 터치감까지 더해져 유저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네오위즈도 신규 게임인 ‘모리노리’를 2위에 올리며, 게임 개발사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다양한 맵 속에서 사람과 신과의 전쟁을 펼치는 가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개성 만점의 캐릭터와 함께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유료 캐쉬와 벅스 1개월 이용권 증정도 인기몰이에 한 몫을 했다.

온라인 인기게임인 ‘던블’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명성을 재확인했다.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에게 직접 게임성을 검증 받은 정통 액션 RPG 게임인 던블도 7위에 오르며 컴퓨터로만 즐기던 온라인 게임의 인기를 스마트폰까지 확대하고 있다. 피처폰용으로 게임으로 유명한 피엔제이도 아이폰 게임인 '테라-영원의혼돈SE'로 인기를 모으며 손안의 즐거움을 더해줬다.

이 밖에 드럼에 비트를 맞추며 즐기는 ‘스타드러머’가 3위,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좀비 학살 게임인 ‘좀비 원더랜드2’도 7위에 오르며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맞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앱들의 인기몰이에 기여했다.

팟게이트 안소연 이사는 “봄을 맞아 가볍게 이용하기에 적합한 다양한 게임 앱들이 강세를 보이며, 6개나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며 “대형 게임사의 신작 출시와 풍성한 이벤트가 늘어나면서 게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게임 포털 앱인 팟게이트G와 게임 속 소셜 기능 추가 등 부가적인 부분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본 콘텐츠는 해당 기업의 보도자료입니다.
보도자료 제보 및 문의 (appetizer@chosun.com) 트위터 (@appchosun)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