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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포인트를 사용하는 현명한 방법, ok캐쉬백!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12.10 16:13
OK Cashbag
업데이트: 2011.09.27
용량: 9.8MB
제작사: Flying Finger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 등급
가격: 무료
카드를 사용하는 분이면 카드를 쓸 때마다 적립되는 공짜 포인트를 알뜰히 모으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의식적으로 포인트를 모으려고 하지 않아도 상품 구매가 많은 분도 자연스레 포인트가 모아져 있기도 하지요.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상품 구매 시 할인을 받거나 각종 문화 시설을 이용할 때 여러 혜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새는 이러한 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소비의 한 패턴으로 정착한 것 같습니다.

카드사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포인트보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적립 포인트 중에 “ok캐쉬백”이 있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여러 매장에서 적립이 가능하고 다양한 카드와 제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적립 포인트지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ok캐쉬백에서 더 다양하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ok캐쉬백” 앱을 선보였습니다. 어느 새 많이 모아진 포인트를 잘 쓰는 방법, “ok캐쉬백” 앱과 함께 알아볼까요?


캐쉬백 포인트는 현금은 아니지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일종의 “기능성 화폐”입니다. 상품을 구매하거나 할인 받을 수 있는 포인트 정보를 아무나 볼 수 있으면 안되겠죠?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ok캐쉬백”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가 임의로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앱 자체가 실행되지 않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죠. 스마트폰의 보안 문제가 민감한 요즘 같은 때에 안심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앱을 실행하면 가지고 있는 ok캐쉬백 카드를 등록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캐쉬백 카드를 등록해야 여러 가지 혜택이 가능하고 본인의 캐쉬백 포인트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여러 개를 추가하여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한군데로 모으는 효과도 있네요.

앱 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ok캐쉬백과 제휴한 매장의 할인정보 제공과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제공, 사용자들이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각종 모바일 쿠폰 제공입니다.


사용자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모바일 쿠폰 메뉴는 외식, 편의점(마트), 문화(생활), 맞춤쿠폰의 4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메뉴에는 그날 올라오는 온라인 쿠폰이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ok캐쉬백” 앱에 저장되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이벤트 메뉴에 들어가면 ok캐쉬백 포인트를 더 많이 적립할 수 있는 제휴 행사 정보가 있어서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모으고자 하는 사용자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ok캐쉬백을 적립하거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휴사의 정보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도 장점입니다. 다양한 제휴사가 있지만, 정확히 어떤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ok캐쉬백” 앱이 있다면 이러한 문제 없이 바로 확인이 가능하네요. 또한 주요 제휴사인 롯데 홈쇼핑, TGIF, 할리스커피, 훼미리 마트, KFC 에서 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자동으로 스탬프가 부여되는데, 스탬프를 모으면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추가적인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어떤 카드사에서 기존 포인트 및 카드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소비자의 원성을 샀던 일이 있었습니다. 소비자들이 현명해지면서 그만큼 포인트와 혜택이 중요하게 된 것이죠. 이렇게 다양한 혜택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시점에서 ok캐쉬백 같은 포인트는 사용자의 마음을 끄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캐쉬백 포인트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ok캐쉬백” 앱은 다양한 포인트 정보와 적립 정보, 모바일 쿠폰 및 이벤트 정보 등 요긴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알짜 앱입니다. “ok캐쉬백” 앱을 통해 좀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필자 안세종 리뷰어는 아들 둘 밖에 모르는 바보아빠로 웹/프로그램 기획, 개발 분야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현재 태블릿PC를 이용한 교육 사업을 준비 중이며, 취미생활 블로그(nacsuh.tistory.com)을 비롯한 다수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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