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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 에듀테인먼트 사업 기반 다진다

등록 2011.11.10 15:16

- 온라인 레이싱 게임 HTR(Heat The Road) 퍼블리싱
- 교육과 게임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사업 강화계획 밝혀

교육전문 코스닥기업 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 이대호 www.edubox.com)가 온라인레이싱게임의 퍼블리싱 계획을 발표하며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에듀박스측은 게임개발사인 엠플레닛에 대한 투자를 통해, 개발 중인 레이싱게임 HTR(Hit the road)의 퍼블리싱을 진행 한다고 10일 밝혔다.

과거 교육용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경험이 있는 에듀박스는 스마트기기의 확산으로 에듀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게임 개발 기술을 확보하여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TR(Heat The Road)은 2003년 화제가 되었던 최고의 MMO리얼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City Racer)’를 개발한 엠플레닛의 야심작이다. 차세대 MMO레이싱 게임을 표방하며 개발 중인 HTR은 화려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주요 도시의 도로, 시중에서 운행중인 실제 차량을 그대로 재현해 현실감과 함께 게이머들의 흥미감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튜닝기능이 가미되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 요소다.

또한, 혼자 진행하는 싱글플레이에서 수십명이 경쟁적으로 질주하는 대규모 폭주타임까지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며, 게이머들의 기록과 순위를 실시간으로 발표해 게임의 긴장감도 놓치지 않도록 했다.

HTR(Heat The Road)의 성공 가능성은 해외에서 먼저 입증이 되고 있다. 지난 달 태국으로의 수출 계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유럽과 중국의 관련 기업들과 수출 계약을 협상 중에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HTR은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이며, 내년 1분기에 베타서비스 진행 후, 2분기에 본격적으로 게임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게임 오픈 전에 자동차 관련 업계, 레이싱 대회와의 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용 콘텐츠를 탑재해 다양한 수익원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에듀테인먼트 사업은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교육사업”이라며, “레이싱게임과 교육이 결합된 독특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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