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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시장규모 1조원 눈앞에

등록 2011.10.17 15:24

- 티켓몬스터, 상품 및 서비스당 평균 매출이 1626만원으로 상위 4개사 가운데 가장 높아
- 소셜커머스 상위 4개 업체, 월 평균 각 1521개의 딜 등록, 한 딜 당 평균매출은 1240만원, 월 평균 총 711만건씩 구매 이뤄져

국내 상위 4개 소셜커머스 업체는 지난 3사분기 기준으로 월 평균 1521개의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고, 각 상품 및 서비스는 평균 124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민국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인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www.ticketmonster.co.kr)는 소셜커머스 산업의 판매력을 측정하기 위해 메타사이트 다원데이(www.daoneday.com)의 집계를 근거로 국내 상위 4개 업체의 지난 3분기 동안 월 평균 판매 상품과 서비스의 수 및 판매액을 산출해 발표했다.

다원데이는 올해 2월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달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판매액, 구매자수, 판매상품 수 등을 종합해 집계를 내고 있는 소셜커머스 종합 메타사이트이다.

이번 집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상위 4사의 3사분기 거래액 규모는 약 2340억 원으로, 오는 4사분기부터는 년간 기준으로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켓몬스터는 한달 평균 1570여 개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했으며, 한 개의 상품군 당 평균 매출이 163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및 서비스 당 평균 매출이 높다는 것은, 보다 매력적인 상품을 선정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구매를 촉진하도록 하는 판매력을 의미하기 때문에, 해당 업체가 얼마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이번 집계에서는 티켓몬스터 뒤를 이어 A사가 1373만원, B사가 1053만원, C사가 93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는 “상위 소셜커머스 기업들의 역량(시장 및 소비자조사, 상품개발, 소비자 만족도제고)이 향상되고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시장의 규모와 질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딜 개수의 확장으로 인한 거래액 증가와 같은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로를 찾기 힘들었던 질 좋은 중소기업 상품이나, 마땅한 홍보 채널이 없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효율적인 종합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소셜커머스는 개인의 활동 반경을 관심지역으로 등록한 회원들에게 지역 식당 및 미용 등의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배송상품을 비롯해 여행, 문화에 이르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매장의 업주 및 판매자들은 극대화된 홍보 효과와 매출 확보를 기대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가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유례없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본 콘텐츠는 해당 기업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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