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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름다운가게-티켓몬스터 사회공헌활동 협약식 가져

등록 2011.08.09 14:00

공익 상품의 판로, 소셜커머스가 책임진다

아름다운가게(대표 김문환)는 9일 아름다운가게 본사에서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 공익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에 따르면 티켓몬스터는 향후 아름다운가게의 나눔 사업을 지지하는 기업으로서 활동하며, 아름다운가게의 공익상품과 공정무역 상품 등 공익적 가치를 지닌 상품들을 유통 수수료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티켓몬스터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 핫초코 판매를 시작으로 공정무역 제품과 재활용 디자인 상품 등을 5회에 걸쳐 판매한 바 있다. 지금까지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된 공익적 상품은 5,000여개에 이르며, 총 판매액은 3천만원에 달한다.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상임공동대표는 “대부분의 공익적 상품들이 그 상품이 가진 가치에도 불구하고 판로를 찾지 못해 소비자를 만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셜쇼핑을 이용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공익적 상품을 만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몬스터 임이랑 과장은 “소셜커머스가 단순히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의 확산에도 역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공익적 상품의 소개 뿐 아니라 티켓몬스터 내에서 이용하는 음료 역시 공정무역으로 전환하여 ‘실천하는 기업’이 되려 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 본 콘텐츠는 해당 기업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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