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LG전자의 스마트폰 기반 글로벌 디바이스 매니지먼트 시스템(global Device Management System, 이하 GDMS) 구축사업에 DM 솔루션을 공급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GDMS 구축사업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소프트웨어의 품질 및 고객의 편의성,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자사 단말에 대해 디바이스 매니지먼트(DM)서비스를 실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구축사업자인 LG CNS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LG전자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GDMS가 구축되며, 향후 동남아시아, 러시아, 북미 등의 거점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인크로스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포함한 ‘디바이스 매니지먼트(DM) 분야’에서 축적된 다년간의 사업 및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전자의 GDMS 구축사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GDMS구축을 성공적으로 상용화시킬 방침이다. 

이번 GDMS 구축이 완료되면 LG전자 스마트폰의 손쉬운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고객 편의성이 증대되고, 단말 소프트웨어 버그에 대한 패치로 고객 불만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크로스 BtoB 사업부문 이충우 부문장은 “스마트폰 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DM서비스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LG전자의 GDMS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타 제조사 및 기업 대상의 스마트폰 DM 관련 비즈니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본 콘텐츠는 해당 기업의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