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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가 대세 1편 - '네이버 N드라이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6.30 13:03 / 수정 2011.06.30 13:05
네이버 N 드라이브
업데이트: 2011.06.28
용량: 11MB
제작사: NHN Corporation
다운로드: 안드로이드마켓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2011년 IT 업계의 화두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PC 대신 서버컴퓨터에 소프트웨어나 각종 데이터를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온라인으로 불러와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올해 애플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상용화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네이버와 다음을 시작으로 주요 포털 및 통신업계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은 그 1편으로 네이버에서 출시한 ‘N 드라이브’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음악, 사진, 동영상 그리고 문서 파일로 저장을 분류하여 표시해 주는 ‘홈’ 코너에서는 자신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자체에서 관련된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홈'은  음악, 사진, 동영상, 문서 아이콘을 터치하여 해당 파일 분류로 들어가게 되면 'N 드라이브'에 들어있는 파일을 직접 열어보거나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파일보관함'은 코너로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것으로 스마트폰 내부 저장 공간에 파일을 저장하여 열어보는 것이므로 다운로드에 대한 무선 데이터만 사용하게 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파일 탐색기’ 코너에서는 ‘N 드라이브’ 내부의 저장 구조를 보여주어 일반 PC에서 처럼 폴더별 파일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들 처럼 ‘N 드라이브’ 역시 PC의 특정 폴더와 ‘N 드라이브’의 폴더를 자동 동기화를 해놓고 한 쪽 폴더에서 파일을 수정하면 다른 폴더에서도 파일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돼 더욱 쉽게 파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최대 30 기가 바이트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N 드라이브는 윈도우 7에서부터 애플사 맥OS까지 폭넓게 파일 공유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2011/6/30일 기준)는 베타버전으로 안정화 및 신기능 테스트를 거치며 빠르게 정식 버전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 보안에 대한 논란은 계속 되고 있지만 외장하드나 USB 없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파일 공유 및 활용 할 수 있고, 대용량 파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N 드라이브'를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앞으로도 필수 앱이 될 전망입니다. 




필자 이지웅 리뷰어는 PDA시절 산업용 PDA단말기, 윈도우모바일 폰 S/W 개발 등을 거쳐 현재는 Android, iOS 스마트폰, 태블릿 기반 SmartTransPortation의 eletronic vehicle 서비스를 기획, 개발하고 있다. 트위터 http://twitter.com/4eb1004을 통해 iOS,Android,BlackBerry 등의 Embedded Device & Ubiquitous  Evangelist 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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