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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기술을 배우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6.02 17:08 / 수정 2011.06.03 10:17
심폐소생술
업데이트: 2011.05.25
용량: 0.7MB
제작사: Jiho Ryu Production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 등급
가격: 무료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 소생술’은 중요한 응급조치법인 것을 누구나 알지만 정작 제대로 실행할 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04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 당 26.3명에게 심장 질환이 발생한다고 하니, 심장마비가 왔을 때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응급처치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심폐소생술을 어디서 배워야하며, 정확한 정보는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막연하지요. 그럴 때는 아이폰으로 “심폐소생술” 앱을 찾아보면 됩니다.

심폐소생술 앱은 심폐소생술에 관한 궁금점과 실행 방법을 담은 앱입니다. 최신 정보로 보기위해 온라인 보기를 선택할 수 있고, 인터넷 연결이 원활치 않은 사용자를 위해 인테넷 연결 없이 보기도 지원합니다. 메뉴는 크게 ‘심폐소생술 알아보기’ 와 ‘심폐소생술 예행 시작하기’ 두 개로 나뉘어지는데, ‘심폐소생술 알아보기’ 메뉴에서는 심폐소생술을 언제 해야 하는지, 법적인 책임은 어디까지인지, 구조할 때의 행동 요령은 어떻게 되는지, 어디서 교육받을 수 있는지 등 심폐소생술에 대해 일반인들이 궁금해할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려줍니다.
‘심폐소생술 예행 시작하기’ 메뉴에서는 그림과 함께 단계 별로 심폐소생술을 실행하는 법을 알려주는데, 만약 이것이 실제 상황일 경우 화면 좌측 하단에 119와 연결되는 전화 버튼이 있어서 급하고 당황되는 상황에서도 구조요원과 연락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응급상황이 생기면 당황하여 제대로 된 응급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 때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기만 하여도 응급환자의 생존률은 크게 올라갑니다. 이제는 심장질환이 흔하게 나타나는 병이 된 만큼 여러분 한 사람이 익혀둔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것이지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지 모르는 귀중한 정보를 “심폐소생술” 앱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필자 안세종 리뷰어는 아들 둘 밖에 모르는 바보아빠로 웹/프로그램 기획, 개발 분야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현재 태블릿PC를 이용한 교육 사업을 준비 중이며, 취미생활 블로그(nacsuh.tistory.com)을 비롯한 다수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보 및 문의 (appetizer@chosun.com / @app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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