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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한 장으로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보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6.01 10:55
Rough map maker
업데이트: 2010.07.29
용량: 4.3MB
제작사: (주)조이모아
다운로드: 티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1,500원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역삼역 방향으로 500 미터 올라오면 오른쪽에 XX은행이 보여…” 라고 약속 장소를 말로 설명하려면 난감한 사항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어느방향인지,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주위에는 무엇이 있는지..

“Rough map maker”는 약도를 직접 그려서 전송해 줄 수 있는 앱으로 가로모드 전용 앱이며, 상대방이 약속 장소를 모를 때 약도를 그려서 이미지로 저장 후 SMS나 메일, SNS통해 전달해 줄 수 있습니다.

“New” 항목을 선택하면 하얀 종이 위에 색상과 선의 굵기를 조절하여 도로를 그릴수 있고, 아이콘들을 통해 건물, 버스정류장, 주차장, 자동차, 귀엽고 다양한 사람모습 등의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많은 종류의 아이콘들을 통해 주위 환경을 세밀하게 표시할 수 있으며 만약 친구나 연인의 사진이 있다면 사진을 약도 위에 올려 당사자가 현재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약도 위에 문자넣기, 재미난 이미지 프레임 넣기, 약도를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거나 강조해서 보여주기 위해 종이 색상 바꾸기와 같은 위트 넘치는 기능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Map Search” 항목을 선택하면 구글맵이 나타나는데, 구글맵에서 약도를 그리고자 하는 곳을 찾고, “Capture” 버튼을 눌러 지도를 캡쳐한 후에 그 위에 약도를 그릴 수 있는 기능도 들어있어, 복잡한 약도도 손쉽게 그릴 수 있게 해주기도 하고 정확하고 세밀한 약도를 그릴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려진 약도 이미지는 전송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나중에 재사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Gallery” 항목에서는 그동안 그려서 전송하거나 저장한 약도 이미지들을 보여주며, 삭제와 재전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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