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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발견하는 따뜻한 사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6.01 13:42
한국컴패션
업데이트: 2011.05.19
용량: 16.2MB
제작사: Compassion Korea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 등급
가격: 무료 예전에는 ‘기부” 또는 ‘후원’이라고 하면 특정 계층의 여유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이제는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누구나 남을 도와주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좋은 의도를 가지고 남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어떻게 기부를 하고 후원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한국컴패션에서 나온 앱을 소개해드립니다.

한국컴패션은 세계 26개국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국제어린이 양육기구로서, 한국을 포함한 11개 회원국이 모여 아프리카, 동남아 및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봉사활동으로 유명한 연예인인 신애라, 션 등이 같이 활동하는 단체이기도 합니다.


한국컴패션 앱은, 한국컴패션을 소개하고 활동사항을 알리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른 국가 어린이와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아이에게 편지를 쓰거나 후원하는 형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막연하게 돈으로만 후원을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매결연을 통해 해당 아동에게 편지를 써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눈길을 끕니다.


내용을 보고 후원에 관심이 생기는 분들은 ‘후원 신청하기’ 메뉴를 통해 후원을 신청하거나 후원관련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한국컴패션의 소식을 접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한국컴패션을 소개하는 메뉴도 있어서 후원자들끼리 정보 및 의견 교환도 가능합니다.


사는 게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우리 주위엔 더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보내는 따스한 작은 손길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희망이 될 어린이에게 작은 후원을 하여,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도록 도움을 준다면 이것만큼 보람된 일이 있을까요? 내가 가진 따스함을 남과 함께 나누길 원하시는 많은 분들께 ‘한국컴패션’ 앱을 권해드립니다.




필자 안세종 리뷰어는 아들 둘 밖에 모르는 바보아빠로 웹/프로그램 기획, 개발 분야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현재 태블릿PC를 이용한 교육 사업을 준비 중이며, 취미생활 블로그(nacsuh.tistory.com)을 비롯한 다수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보 및 문의 (appetizer@chosun.com / @app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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