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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PC를 아이패드에서 본다. 다이렉트리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5.02 10:15 / 수정 2011.05.13 10:29

아이패드 필수 무료앱

다이렉트리더(DirectReader)
업데이트: 2011.01.04
용량: 0.5MB
제작사: 지란지교소프트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아이패드에서 내PC에 있는 디스크드라이브 및 폴더에 직접 접속하여 문서, 사진,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무료앱이다. PC에 있는 파일들을 아이패드로 옮기기 위해 항상 아이튠즈를 이용해야 하는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내 PC를 외부에서도 마음껏 볼 수 있느니 USB도 더이상 필요없게 된 셈이다.

다이렉트리더는 말그대로 직접 PC에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아이패드로 불러와 쉽고 빠르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해준다.

PC에 있는 사진을 보거나 케이블연결 없이 아이패드에 다운로드받을 수 있고, PC에 있는 음악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필요한 경우 아이패드의 이메일기능을 이용하여 이메일로 바로 전송도 가능하다.

특히 PC에 연결된 모든 드라이브(로컬, CD-ROM, usb드라이브, 네트워크드라이브 등)를 연결해주고 용량제한 없이 아이패드에서 제공하는 메일을 통해 링크메일발송도 가능해 별도의 클라우드서비스가 필요없다. 또, 복수계정으로 1대의 아이패드에서 여러 대의 PC를 연결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MS-OFFICE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와 PDF파일, 텍스트 파일 등을 읽을 수 있다. 전용뷰어가 아이패드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라면 OpenIn기능을 이용하여 hwp, CAD, Keynote, PSD등의 파일도 열어볼 수 있다.
음악파일은 mp3, WAV를 열어볼 수 있고 JPG, GIF, PNG등의 이미지파일도 열어볼 수 있다.


먼저, 아이패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PC에 PC에이전트를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 PC에이전트는 다이렉트리더홈페이지(http://www.directreader.c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설치가 끝나면 아이패드에서 다이렉트리더를 실행하여 간단한 회원가입절차를 거치면 된다.


다이렉트리더는 현재 2011년 4월 20일 현재 약17,000명의 아이패드 유저가 사용중인 인기앱이다.
컴퓨터의 모니터를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UI를 통해서 확인해야 하는 점이 아쉬우나 편리성과 속도에 있어서는 어떤 원격데스크톱 앱도 따라올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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