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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자극, Fancy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3.25 17:34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가 되어보세요.

Fancy
업데이트: 2011.02.17
용량: 1.3 MB
제작사: Joseph Einhorn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합니다. 더불어 겨우내 잠자고 있던 지름신도 활동을 재개합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멋진 물건을 발굴해내는 것이 취미인 얼리어댑터들의 천국 ‘Fancy’를 소개합니다.
Fancy(www.thefancy.com)는 멋진 아이템들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웹사이트인데 아이폰 앱으로 출시되면서 더욱 사용하기 편리해졌습니다.

멋진 아이템들을 업로드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올린 물건 중 마음에 드는 것들을 담아 둡니다. 사람들은 내 아이템들을 보고 스타일이 마음에 들 경우 following할 것입니다. 서로 following하면서 취향이 비슷한 다른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새로 업데이트된 물건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고, 팔로우한 사람들의 것만 볼 수도 있습니다. Browse를 눌러 관심분야별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Shuffle을 누르면 무작위로 하나씩 보여줍니다. 다른 상품을 보려면 Next를 누릅니다. 상품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아이콘을 눌러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각각의 물건들은 내 저장함에 저장해둘 수 있고, 코멘트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Add를 눌러 내가 가지고 있는 멋진 물건들의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아이폰 갤러리에서 사진을 골라 올린 다음 화면을 밀면 물건에 대한 설명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Next를 눌러 제목을 입력하고 카테고리를 지정해줍니다.

Fancy를 통해 공유된 물건들입니다.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Fancy 웹사이트에서는 각각의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는 페이지로 링크되는 기능도 있지만 앱에는 없습니다.

앱 자체는 조금 허술합니다. 업데이트도 곧바로 안되고, 사용중 끊겨버리는 버그도 있습니다. 또 트위터로 공유하려면 매번 핀넘버를 받아서 외웠다가 다시 입력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용기보단 내용물이죠.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보면서 안목을 높이는 데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무료 앱이라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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