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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폰 한국 시장 공략 준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3.10 14:42

원조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GROUPON)이 14일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그루폰은 2008년 미국에서 설립된 최초의 소셜커머스 회사다. 지역 기반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하루에 하나씩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 44개국 500여개 도시에 진출, 35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가치만 약 47억 달러(약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포스퀘어 등과 함께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IT회사 중 하나다. 

그루폰의 한국 진출로 인해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쿠팡 등이 주도 하고 있는 국내 소셜커머스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그루폰코리아는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앞서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groupon.kr)를 통해 프리 론칭(Pre Launching)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오픈 전까지 5만명 이상이 이메일 구독자로 등록하면 모두에게 1,000원의 그루폰 캐시를 증정한다. 선착순 5만명에 위즈위드 10%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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