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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대학 새내기들을 위한 앱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2.22 14:19 / 수정 2011.03.02 15:34

 

각 대학마다 오리엔테이션이 한창이다. 대학은 중•고등학교와 달리 수업 시간과 장소, 같이 공부 하는 친구들이 모두 다르고 개인화되어 있어 모든 일정을 스스로 챙겨야 한다. 새내기들은 어리둥절할 수도 있다. 이럴 때 스마트폰 앱의 힘을 빌려보는건 어떨까? 앱피타이저가 대학 새내기들을 위한 유용한 앱을 모았다.  




아이러브 캠퍼스

증강현실을 활용해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고, 학생증과 멤버십카드를 한 곳에 입력해 보관할 수 있다. 일정관리, 도서관 잔여 좌석 정보 열람, 버스노선 정보, 식단 정보, 학사 일정 및 공지 확인 기능이 있다. 또 취업 및 자격증 정보를 볼 수 있고, 학교 주변에 있는 식당이나 배달음식점 연락처를 볼 수 있다. 전국의 대학 정보들이 다 모여있다 보니 커뮤니티기능이 비교적 강하다.
다운로드 : http://itunes.apple.com/app/id392307106

 

In class

학기별 수업 시간표와 과제, 교수 연락처 등 총체적인 정보를 입력해두고 과제 제출 기한은 알람으로 알려주는 편리한 앱이다. 일정을 입력하면 월별, 일자별로 볼 수 있고, 과제를 입력해두면 과목별, 날짜별, 중요도별로 나눠 볼 수 있다. 텍스트를 입력해 수업 내용을 필기할 수 있고, 음성녹음이나 카메라를 활용해 기록할 수도 있다. 과정 또는 학기는 무한대로 넣을 수 있다. 입력한 일정들과 과제들은 이메일로 보내 백업해둘 수 있고, 페이스북으로 보내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app/id374986430

Dropbox

드롭박스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PC등 다양한 기기에서 다운로드 또는 업로드 할 수 있는 가상의 메모리 저장소다. 계정만 기억하고 있으면 USB리더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특히 많은 앱들이 저장 기능으로 드롭박스를 적용해두어 호환되도록 했다는 점도 드롭박스의 이점이다. 교재들을 사진으로 찍거나 스캔해 드롭박스에 저장해두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각종 메모 앱들이 드롭박스로 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수업 중 필기한 것들도 저장할 수 있겠다. 2G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N드라이브, KTH의 Ucloud는 드롭박스만큼 다른 앱들과의 호환성이 높지는 않지만 각각 10G, 20G등 대용량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app/id327630330

스펙업

대학 1학년 때 술만 먹는다는 것은 옛말, 요즘은 신입생이나 졸업반 구분 없이 어학연수와 공모전 입상 등 졸업 전 화려한 스펙 쌓기에 혈안이다. 스펙업 앱은 공모전 정보를 모아 알려주는 앱이다. 리포트, 디자인, 마케팅, 아이디어등의 제출형 공모전부터 참여형 공모전까지 세부적으로 분류된 공모전 정보를 볼 수 있다. 관심있는 정보만 따로 분류할 수도 있다.
다운로드 : http://itunes.apple.com/kr/app/id402421552

 


앱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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